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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645732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6-11-11
책 소개
목차
1부 사랑은 살짝 꺼내 보는 것이다
26.5센티
정지된 흔적
곱던 새벽
파란 종이컵
그분은
짧은 음색
철지난 가을날
통증
탈선사고
색조화장
소나기
쌓지 못한 모래섬
그믐달
연서
속았다
당신의 그림자
사랑은 살짝 꺼내 보는 것이다
장미꽃의 미학
안개비
조각별의 가을
봄비
세월을 세우다
기도
그날, 그날은
여름휴가
2부 초록 가을
고독한 의자
혼자만의 추억
아, 행복하다
여분
목마른 토요일
찻잔이 넘칠 때
짙어가는 시간
주홍 글씨
세월의 흔적
해후
각시탈 도시
유리벽
38.7
초록 가을
조각난 달
겨울나무
천년세월
비천가
가을비
거짓말
천상의 노래
고독
불타는 봄
먼 훗날
바람이 쓴 편지
3부 담벼락
고장난 시계
목각침대
성산포 앞바다
골목길
사랑을 훔치다
그 여름이 탐났다
카톡의 울림
대부도 곁 바다
인생길
어둠을 삼키다
희망버스
멸치볶음
나그네
사랑은
이분쉼표
층층계단
침묵의 창
조각별
습지공원
비워둔 벤치
담벼락
바람아 떠나지마라
그대의 찻잔
숲속의 뿌리
4부 산다는 것은
추락하는 낙엽
담백한 사람
그래, 그래서
카네이션
번지 없는 새벽
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계절
간이역
첫눈이 오던 날
목석
단독 콘서트
돌담길에서
박제된 뼈
꿈꾸는 정원
수선화가 필 무렵
도독 놈
기억해줘요
고독한 새벽
고드름
가리비
유리조각
그루터기
자화상
<명시초대>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랑은 오랜 세월 지나 잠시 퇴색되어도
일상을 곱씹으며 참고 견디는 순간
가슴에 꼭 묻어둔 보석처럼 빛이 난다
흔적, 마음이 흩어져버리면
작은 생각도 감춰버리지 말라
혹, 식어버릴 수 있을 테니까
언젠가 세월의 설렘은
떠나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_사랑은 살짝 꺼내 보는 것이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