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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95701032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6-10-05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
| 한눈에 보는 사임당 일대기 |
1장. 조선시대 여성사
조선시대 여성사 어떻게 읽을 것인가?
조선시대 혼인과 가족
조선시대 재산상속 풍경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1965년 강릉 선교장, 민속문화재 5호로 지정되다!
2장. 사임당, 뜻을 세우다
신명화와 용인 이씨 사이에서 태어나다
인생 제2막, 이원수와의 결혼
인간 신인선의 꿈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1963년 사임당의 생가 오죽헌,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다!
3장. 사임당의 그림들
화려하진 않지만 화사한 사임당의 초충도
수박과 석죽화
꽈리와 잠자리
물소
물새
습작묵매도
묵포도도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7년 사임당, 5만원권 화폐 도안인물로 선정되다!
4장. 문인으로서 사임당
전서와 초서
6폭 초서병풍(사임당이 친필로 쓴 오언절구)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1년 추가로 발견된 사임당의 매화도 2폭이 전시되다!
5장. 사임당의 자녀들
사임당, 자신만의 교육방식으로 자녀를 이끌다
장녀 이매창
막내아들 이우
셋째아들 이이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7년 사임당, 율곡 이이, 옥산 이우의 유품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다!
| 참고문헌 |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임당의 생가이자 외가인 오죽헌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별당으로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다. 오죽헌은 주심포양식에서 익공양식으로 변해가는 건축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로 평가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오죽헌에 가보면, 아직도 왼쪽 마루방과 오른쪽 방이 있다. 왼쪽 마루방은 율곡 이이가 여섯 살 때까지 공부하던 곳이며, 오른쪽 방은 1536년 사임당이 율곡을 낳은 곳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에는 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사임당은 당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독립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갔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 날 사임당이 이토록 추앙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