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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9119576398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목차
Ⅰ. 비원 가는 길
01 <한 섬> • 13
02 <만유추력의 법칙> • 16
03 <세모에> • 17
04 <여왕 오월 예찬> • 18
05 <소나기 사랑이야기> • 19
06 <추정(秋酊)> • 20
07 <살랑모락 겨울비> • 21
08 <시곡중학교> • 22
09 <스타홀> • 24
10 <오본으로 나라를 세우는 본오인> • 26
11 <백두산 천지 축제를 그리며> • 29
Ⅱ. 나의 제자 파얀 기쁨
01 이런 기쁨에 선생님을 하는 … • 31
02 교장선생님 사랑합니다. • 32
03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 34
04 수성고 제자와의 만남 • 35
05 나의 스승 같은 제자 수정 • 41
06 오월의 마지막 밤 • 43
07 흙과 손톱 • 44
08 인격은 어디에 있나? • 48
09 소는 누가 키우나? • 51
10 중국기행-압록강 단교에 서서 • 57
11 형설지공 • 65
12 大平天下 MVP여, 잠에서 깨어라! • 66
13 연기 같은 책, 산소 같은 책 • 72
14 대평고를 떠나며 • 76
2 - 자유로 사랑을 이루라 차례 - 3
Ⅲ. 파얀의 헤아림교육
01 파얀의 헤아림교육 • 79
02 시곡중학교 부임 인사 • 82
03 교육 비전 갱신을 위한 제언 • 85
04 양미(兩美)가 있는 수업 • 89
05 수업시간 ‘잠생’(잠자는 학생)을 어떻게 할 것인가? • 92
06 <사람은 하늘이 담긴 그릇> • 96
07 자살 그 안타까운 자기애 • 99
08 <죽고 싶은 그대에게> • 103
09 <골초를 위한 발라드> • 109
10 사람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 112
11 나의 존재 가치를 좌우하는 것 • 114
12 중등 교감 및 교육전문직 직무연수 과정 환영사 • 116
13 2017 신입생 환영사 • 119
14 2017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 122
15 2021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 126
16 2021 졸업생 축사 • 130
17 2022 신입생 환영사 • 135
18 2022 졸업생 축사 • 139
19 2023 신입생 환영사 • 144
20 2023 졸업식 축사 • 149
Ⅳ. 파얀 글
01 AI로봇노예제 시대의 도래 • 155
02 감사의 달 오월 • 160
03 영화 ‘국제시장’에 감동한 이유 • 166
04 시냇가에 심은 나무 • 170
05 별들의 고향 • 172
06 명기와의 추억 한 컷 • 173
07 더 레슬러(The Wrestler-Bruce Springsteen) • 175
08 비 내리는 곰배령 • 179
09 준식이 • 182
10 응답하라 1988 - 평상 • 184
11 어느 날 밤에 생긴 일(1~8) • 187
12 감기와 선생님 • 205
13 고맙다 친구야~ • 207
14 인천상륙작전! • 209
15 섬집 엄마 • 212
16 공산주의는 왜 쇠망했는가? • 213
17 기부만큼 좋은 투자 방법이 있을까? • 217
18 다보스 포럼 빌 게이츠의 연설/창조적 자본주의 • 218
19 동성애 합법화 시도, 무엇이 문제인가? • 230
20 동성애가 그른 것이면 법으로 처벌해야 하는가? • 234
4 - 자유로 사랑을 이루라 차례 - 5
Ⅴ. 야다, 비원의 비밀 사랑
01 <성경과 나> • 239
02 <야다, 예수와의 사랑> • 240
03 <영적 예배> • 243
04 <꿈꿀 때마다> • 244
05 예수를 믿으라고 한 이유 • 245
06 <여왕 아가야> • 246
07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 248
08 <2019 파얀 아가> • 253
09 <그대 예수를 갖기 원하는가> • 255
10 <금낭화> • 256
11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주례사 • 257
12 <금숙!> • 262
13 안 하던 이쁜 짓 • 264
14 <오늘은 아내와 데이트하기 좋은 날> • 266
15 <하나님의 손수저 혜온> • 267
16 <새벽을 깨우며 온 혜강> • 272
17 <평화를 만드는 혜겸> • 274
18 대한민국은 어디로? • 276
에필로그
<어금니> • 278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비원 가는 길이 나오는데 오솔길 가 나무에 걸린 자작시 몇 수가 비원으로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길 따라 가다보면 저의 제자들과의 일화나 제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글들이 현수교인양 펼쳐집니다.
느티나무 옆으로 강당처럼 세워진 스타홀에서는 저의 교육철학과입학식, 개학식, 졸업식 축사 등 교장, 교감 선생님의 교육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글, 학생들을 꿈과 배움의 길로 이끄는 글들을 육성같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삶을 비관하여 자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생명의 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글 등이 있는데, 선생님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울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스타홀 앞의 연못에는 자연이나 일상의 생활, 사회의 변화를 보면서 제가 느낀 정서나 생각을 표현한 시와 글들이 물꽃같이 피어있습니다.
독자의 마음에 물꽃 향기를 실어 올 것입니다.
그리고 스타홀 뒤쪽으로는 그동안 감추었던 비원이 있는데 그 깊숙한 곳에는 진리의 샘이 숨어 있습니다. 제가 갈 바를 몰라 헤맬 때 그 샘물을 마시고 힘을 얻고 길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원에서는 저를 진리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사랑과 뜻을 전하는 영적
인 시와 글들이 파얀 음성으로 들려올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지은 목적은 저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함이고,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분들과 학생을 교육하거나 자녀를 기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저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나의 후손들도 할아버지 삶의 자취를 보면서 할아버지와 같이 하나님을 믿고 인도함을 받아 타자공헌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신실한 자들이 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내 후손뿐만이 아니라 이 책을 읽으시는분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책을 완성하고 나니 쓰기를 잘 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이나 책으로 내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