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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이별 후에도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진심은 이별 후에도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샤오옌징 (지은이), 한성숙 (옮긴이)
모란(moRan)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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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이별 후에도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심은 이별 후에도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580602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3-12

책 소개

하루에도 수천 개씩 업데이트되는 중국 최대의 문화콘텐츠 공유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 5천만 조회수를 올린 인기 작가 샤오옌징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허구인 듯 허구 아닌 주변의 연애담을 실 사례로 하여 저자의 심리처방전까지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_ 사랑은 수행이다 … 007

사랑은 카메라 뒤에도 미소 … 011
사랑은 수학이 아닌 화학에 가깝지 … 023
슬픔이 왔을 때 절대 참지 말라 … 033
얼마나 따뜻한 사랑이었는지 … 043
스페어타이어인 줄 모르는 직진남 … 053
사랑할 때 현명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 … 065
아직도 첫사랑이 그리운 로뚜 … 073
지나간 것이 다 아름다운 건 아니야 … 085
영화를 보다가 헤어지기도 해 … 093
외로운 쌍둥이 소수들 … 103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 사랑을 얻을 수 없으리 … 111
멋진 남자를 만나려거든 그의 약속을 보아라 … 119
사랑은 타이밍, 더 이상은 필요없어 … 125
누가 누구의 리따런인가 … 137
시간은 제일 좋은 반창고 … 147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 … 155
사랑은 열지 않은 선물이다 … 161
결혼식이 결혼 생활에서 가지는 의미 … 165
평생이라는 말의 무게감 … 173
비혼에 대한 단상 … 179
지나간 자신과 건배하다 … 187
바라지도 않았다면 절망도 하지 않았을 것을 … 197
무한 사용하는 스페어타이어 … 205
당신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 … 213
결과에 끌려가지 않는 생활 태도 … 221

저자소개

샤오옌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양이와 술, 책을 사랑하는 독신 남성 작가. 중국의 최대 웹소설 커뮤니티 더우반豆瓣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일본 유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일본어 번역자 겸 소설가 및 시나리오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이와 술, 책을 사랑하는 성향에서 느껴지듯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참선하듯이 보낸다. 냉철한 판단력을 갖고 있지만 따뜻한 문장으로 삶을 위로하는 그는 대중의 지지 속에 중국문학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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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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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십 년 동안 힘들게 노력해서 뚝심과 성실로 로뚜는 성공했다. 십 년이란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슬프고 힘든 일들이 있었는지는 자신밖에 모른다. 다행히 모든 것이 헛되지 않아 나이 서른에 성공한 사업가로 성장했으며 업계에서도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배도 나왔고 지갑에 돈도 두둑했다. 고상한 척하는 것도 몸에 익혔고 그의 주위를 맴도는 젊은 아가씨들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했던 말은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이제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 되었는데 왜 자꾸 생각이 나는지. 로뚜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올 걸 알았으면 십 년 전에 그냥 미래의 장인한테 허리를 굽힐 걸…….”
몇 년 후 식당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영리하게 생긴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 “인사해야지? 아저씨라고 불러.” 로뚜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그날 화장실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사람들은 유감과 후회 속에서 참 힘들게 살아가기도 한다. 언제나 헛된 희망을 미래에 위탁한 채 먼 훗날 에는 많은 기회와 시간들이 있을 거라고 착각한다. 그런 잘못된 희망으로 눈앞의 원하는 것들을 덮으려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많고도 많은 것들을 지금 바로 잡아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 누굴 만나든지 그 사람은 당신하고 맞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 생기든 그것은 모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언제 일이 일어나든 그때가 바로 적당한 때다. 이미 끝난 것은 이미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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