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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공녀의 두 번째 시간 2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95817825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03-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95817825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03-27
책 소개
성지혜 장편소설. 에르샤는 황궁의 장미 정원에서 남편인 아델노프 후작과 사교계의 꽃 로젤 라슈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다. 그 자리에서 괴한에게 납치돼 갖은 고초를 겪은 에르샤는 아이를 유산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델노프 후작의 이혼 통보를 받는다.
목차
* 2부
제10장. 귀환
제11장. 전조
제12장. 서로를 안다는 것
제13장. 뛰어들다
제14장. 균열
제15장. 무너지다
제16장. 최후의 극
제17장. 막이 내린 무대
* 외전
외전1. 계절의 끝에서외전2. 장미 정원의 주인
제10장. 귀환
제11장. 전조
제12장. 서로를 안다는 것
제13장. 뛰어들다
제14장. 균열
제15장. 무너지다
제16장. 최후의 극
제17장. 막이 내린 무대
* 외전
외전1. 계절의 끝에서외전2. 장미 정원의 주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마, 제게 남은 시간은…….”
그래서 그녀는 온기라곤 없는 차디찬 손으로 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말끝을 흐리다가 이내 덧붙였다.
“일 년도 되지 않을 겁니다.”
“…….”
그런 로젤의 대답을 아르한이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새삼, 지금의 로젤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게 되고 나니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가슴이 턱 막혀 오고, 누군가가 제 목을 조르는 기분이 들었다.
“……언제부터였습니까?”
당장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복잡한 머리와 반대로 그리 묻는 아르한의 어조는 지극히 평화로웠다. 그리고 그것이 주술에 걸린 당사자인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그의 배려라는 것을 로젤은 알았다.
- 제12장. 서로를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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