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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588391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1-0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순간!
1. 을의 비범함 _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인가, 자부심을 지키는 것인가
: : 갑의 자존심 vs 을의 자부심
: :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 : 자부심이 없으면 프로가 아니다
: : 갑의 정곡을 찌르는 '을의 비범함'
: : 아랫사람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는다는 것
[樂서] 없음의 미학, 삼무주의를 말하다
2. 원칙과 융통성 _
원칙 있는 융통성인가, 원칙 없는 방종인가
: : 원칙과 융통성은 공존할 수 있을까
: : 절대 변치 말아야 할 핵심가치
: : 본질 외의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 : 원칙과 현실이 충돌할 때
: : 시작은 나를 위한 원칙에서부터
: : 변화의 시간을 버티면 기회가 찾아온다
[樂서]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절대 청렴 원칙'
3. 자리와 자릿값 _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 :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
: : 결단의 근거를 만들어 주는 네 가지 조건
: : 결단,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 : 그러나 혼자서 결정하지는 말자
: : 리더에게는 항상 플랜 B가 필요하다
[樂서] 생각을 생각하는 연습
4. 꿰뚫는 본질 _
정보만 보는가, 그 너머를 통찰할 수 있는가
: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본질을 찾아내기
: : 아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통찰을 찾으러 인문학 속으로 들어가다
: : 연결하는 것이 힘이다
: : 통찰의 결과를' 이야기'로 재창조하기
: : 한 사람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이기지 못한다
[樂서] 삶을 빛나게 하는 여러 가지 아이큐
5. 팔리는 아이디어 _
아이디어일 뿐인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인가
: : 그냥 아이디어가 아니라 '팔리는 아이디어'
: : 과거에 없던 새로움에 자존심을 걸어라
: : 아이디어는 어떻게 솔루션으로 성장하는가
: : 치밀하고 위대하게' 아이디어 엔지니어링' 하라
: : 아이디어 엔지니어링의 세 가지 원칙
: : 잘 만들어진 솔루션, 어떻게 팔 것인가
: : 아이디어도 솔루션도 결국 사람이 만든다
[樂서] 실패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6. 가치가 담긴 진정성 _
말뿐인 솔직함인가, 투박한 진정성인가
: : 솔직함보다 오래 가는 진정성의 힘
: : 기본은 역지사지 정신
: : 어떻게 마음을 얻을 것인가
: : 소통하고 있다는 리더만의 착각
: : 고객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樂서] SNS의 시대' 진짜'에 목마른 사람들
7. 개성과 조직문화
위계를 위한 문화인가, 사람을 위한 문화인가
: : 유능한 조직이 유능한 개인을 이긴다
: ': 함께'의 즐거움을 아는 조직
: : 창의적인 집단은 조금 시끄러워도 괜찮다
: : 조금만 다르게
: : 성과는 인재가 만들지만, 인재는 리더가 만든다
: : 조직의 군살을 빼는 '워크 다이어트'
[樂서] 감사 카드 속에서 자부심을 나누다
닫는 글 | 최선을 다했기에 자유로웠던 조르바처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체 왜 확신을 갖지 못할까? 다른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그 무언가를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쩌면 결단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 더 이득일지 따지는 '영악한 머리'가 아니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용감한 심장'이 아닐까? (여는 글)
생각해보면 나는 오히려 '을의 자부심'을 더 자주 느꼈던 듯하다. 갑의 욕망이 드디어 만족되었을 때, 승리의 쾌감에 젖은 미소를 짓는 것은 갑이 아니라 오히려 을이다. 그 미소의 짜릿함은 지어본 자만이 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기 싸움에서 우리는 결국 실력 하나만으로 갑을 넘어오게 만든 것이다. (...) 불리한 상황에 있으면서도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곪아터지지 않고 건강하게 지켜내는 것. 그것은 분명 자존심을 버리고 얻어낸 자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자존심만 있는 리더는 속이 썩어가지만, 자부심 있는 리더는 속부터 강해진다. (갑의 자존심 vs 을의 자부심)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나의 투쟁사는 의외로 단순하다. 우선, 입사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남들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한 시간을 온전히 자기계발에 쓰기 위해서다. 책을 읽든, 자료를 찾든, 어학공부를 하든, 어쨌든 하루 한 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했다. 그러기를 30여 년 지속했으니, 꽉 채워 1년 3개월을 남들보다 더 공부한 셈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기 위해 나는 매일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났다. (…)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해도 성실함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