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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9588506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1-3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위기에 체념하지 않고 새로운 행동 방식과 삶의 방식을 실험하자
I. 딜리버리 모드로 행동하자
1. 딜리버리를 생각하자 018
◆ 딜리버리, 특히 위기 시대일수록 꼭 필요한 개념
◆ 딜리버리의 도구가 되는 디지털
2. 딜리버리 모드가 되자 034
◆ 과감한 모험
◆ 적극적인 행동
◆ 소중한 중간 과정
◆ 한계 극복
◆ 효과적인 자원 활용
◆ 깔끔한 마무리
3. 씽크와 딜리버리를 융합하자 046
◆ 넓은 시각
◆ 주변 세상 이해
◆ 새로운 시각
◆ 각자 추구하는 인생의 작품
◆ 자가진단
◆ 정서적인 생각
◆ 풍부한 지식
4. 행동으로 옮기자 060
◆ 딜리버리, 세계의 명분
◆ 딜리버리 지식의 특징
◆ 딜리버리 작업을 높이기 위해 세계은행이 하는 행동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토론이 현재에 주는 교훈
◆ 경계해야 하는 행동 만능주의
5. 늑장에서 벗어나자 072
◆ 늑장을 부리는 이유
◆ 늑장의 주된 이유는 동기 부족
◆ 마시멜로 실험
◆ 늑장을 부리는 사람이 행동할 수 있게 돕자
6.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직접 알아보자 080
◆ 고객을 이해하자
◆ 인사이드 인
◆ 고객이 이토록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 이카로스의 역설
◆ 한국, 24시간 대기상태
7. 시도하고 축적하자 090
◆ 물에 직접 뛰어들자
◆ 용기 있게 말하고 행동하자
◆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려면 시도하자
◆ 처음부터 다시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저장하자
8. 다 함께 이끌어가는 방식 098
◆ 리더십의 의미를 이해하자
◆ 1, n 관계
◆ n, n 관계
II. 딜리버리 능력을 키우자
9. 딜리버리의 단계 108
◆ 쓸모 있는 활동
◆ 행동의 완성
◆ 딜리버리의 단계
◆ 생산
◆ 실현
◆ 건설
◆ 작품
10. 딜리버리 1단계 : 생산 120
◆ 사과 파이의 마법
◆ 제스처의 미학과 전문성 추구
◆ 완성하려는 의지
11. 딜리버리 2단계 : 실현 128
◆ 수요의 견본을 만들자
◆ 견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씽킹
◆ 디자인 씽킹의 6단계
◆ 팹랩 : 딜리버리의 새로운 상황
12. 딜리버리 3단계 : 건설 138
◆ 발명품이 혁신적으로 사용되도록 하자
◆ 설계에서 벽돌로
◆ 건설의 이타주의
◆ 내가 만든 것은 정작 나의 것이 아니다
◆ 수요를 뛰어넘는 것이 중요하다
13. 딜리버리 4단계 : 작품 148
◆ 록밴드 U2에 의한 걸작 방정식
◆ 피카소 : 먼저 발견하고, 그 다음에 찾는다
◆ 프랑스 장인 협회의 걸작
◆ 벽돌, 벽, 대성당
14. 기를 통해 에너지를 조절하자 156
◆ 기의 중요성
◆ 기 : 아시아 전통에 등장하는 ‘생명의 숨결’
◆ 기의 흐름
◆ 서구와 ‘기’ 이론
◆ 몸과 무술을 통한 기 관리
◆ 기의 발산, 그리고 일상에서 활용되는 기
III. 딜리버리 모드로 변화를 성공시키자
15. 여기저기 위기 172
16. 빠르게 전환되는 세상 180
◆ 재편되는 세계
◆ 세계화의 길 : 티셔츠의 여정
◆ 가속화는 좋은 것인가?
17. 개혁은 어렵다 192
◆ 변화에 반대하는 저항
◆ 변화를 생산적으로 실천하자
◆ 필사적으로 행동하자
◆ 과잉 코드화가 가져오는 위험
◆ 초현실성 :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사회
18. 복잡한 세상일수록 행동하자 206
◆ 지속적인 변화
◆ 경제성장만으로는 안 된다
◆ 나날이 복잡해지는 조직
◆ 개혁보다는 적응력을 우선시하자
19. 위기를 해결하려면 변하자 216
◆ 42코딩스쿨 : 교육을 생각하는 혁신적인 방식
◆ 싱귤레리티 대학교, ‘변화냐 죽음이냐’
◆ 변하겠다는 말만 하지 말고 실천하자!
20. 변화를 다시 생각해보자
◆ 안전한 길을 가는 원칙이 아니라 함께 길을 만들어 가는 원칙
◆ 급하다고 다그치는 원칙이 아니라 협력을 추구하는 원칙
◆ 이론 중시의 원칙이 아니라 실험 중시의 원칙
◆ 변화를 새롭게 준비하는 원칙이 아니라 변화를 정착시키는 원칙
◆ 결론 : 적응하는 법과 유연한 모드로 딜리버리하는 법을 배우자
출판사 노트 240
이제는 딜리버리 모드!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 나라 따로, 그렇지 못한 나라 따로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어떤 다양한 상황이라도 각자의 스마트한 방식으로, 그리고 우리가 말하려고 하는 ‘딜리버리’ 방식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10 ‘들어가는 글’)
개인들은 끊임없이 상호교류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사람마다 완전히 다른 두 가지 태도를 보일 수 있는데 수동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있고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태도가 있다. 이처럼 완전히 다른 이 두 가지 태도가 나타내는 것은 상황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서다. 실제로 인간의 행동은 복잡해서 때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삶을 살아가고 무언가를 이뤄가는 행동은 벽돌 같은 보조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정작 중요한 것은 벽돌을 쌓아 ‘작품’을 만들어가는 일 (p.51)
기는 오랫동안 서구에서 동양적인 사상으로 여겨졌다. 기와 관련된 것 대부분(무술, 침술 같은 대체의학)이 서구에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20세기 말부터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나타난 현상이다. 일본 만화 『드래곤볼』은 기의 개념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 「스타워즈」에서도 유명한 대사 “포스(우주 안에 널리 퍼져 있는 힘)가 함께 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도 기의 원칙을 보여준다. (p.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