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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593638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1-04-28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머리말 - 4,000개의 빅아이디어
프롤로그 - 펭귄 프라블럼
Part 1 유빙에서 벗어나라
01 세뇌당한 마케터
02 에그롤은 이제 그만
03 구르메 패키지
04 칼자루를 쥐는 법
Part 2 빅아이디어를 창출하라
05 존 말코비치 되기
06 최상의 이득
07 변혁 경제
08 3C
09 가치 피라미드
Part 3 빅아이디어 패키징
10 마지막 5퍼센트
11 시계는 똑딱똑딱
12 마인드 집중
13 콘셉트 토네이도
14 우주 택시
15 이왕이면 다홍치마
16 스테이퍼프트 마시멜로 맨
Part 4 빅아이디어 셀링
17 마그네틱 마케터
18 신비주의 전략
19 새로움이 관건이다
20 인기와 희소성
21 공짜 가치 전략
22 선택권 부여
23 ‘글쎄요 세상’은 이제 그만
24 선의의 길
Part 5 벗어날 방도는 분명히 있다
25 빅아이디어 어드벤처
26 뉴 팩토리
27 영원한 것은 없는 법
추천도서 | 용어 설명 |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어느 분야든 이미 많은 펭귄이 진을 치고 있다. 따라서 빅아이디어가 필수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 프로세서를 이용해야 ㅎ나다. 만약 스스로를 재교육해 200년 동안 뇌리에 박혀 세습된 ‘제품우선’ 사고방식을 떨쳐내지 않으면, 빅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 자체가 극도로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 낡은, ‘제품 우선’사고 방식이 창의성을 질식시켜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 「01 세뇌당한 마케터」 중에서
펭귄들은 투사의 달인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상품에 대해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모든 사람이 듣고 싶어 할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잠재고객이 단지 자신이 투사된 객체일 뿐인 소설 속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가련한 펭귄들.
그들은 잠재고객들이 그들이나 그들의 제품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잠재고객들은 펭귄들과 거래를 맺고 싶지 않다. 지루하고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펭귄들이 많은 매출을 올리지도 많은 돈을 벌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 존 말코비치처럼 굴고 있는 것이다.
- 「05 존 말코비치 되기」 중에서
문제는 대부분의 펭귄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대해 지루한 스토리를 전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는 아무런 특색 없이 단조롭거나 너무 복잡하기 일쑤인 데다가 대개 수백의 여타 펭귄들의 스피치와 별반 다를 바 없이 들린다. 일관성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누군가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물을 때마다 펭귄들은 기발한 무언가를 찾아 급히 머리를 굴리지만, 결국 어설프거나 불만족스런 무언가를 얼버무리듯 내뱉는 것으로 끝난다. 자신의 스토리를 패키징해 놓는 데 공을 들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엘리베이터 스토리와 관련해서 그러하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잠재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잇는 시간이 일반적으로 그리 길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11 시계는 똑딱똑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