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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596190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6-12-12
책 소개
목차
책의 발단은 6
안녕하십니까? 윤영밉니다 11
저기요, 근데요, 너무, 되게, 진짜 남발하시네요 17
말하기도 더치페이하세요 21
비언어가 답이다, 메라비언의 법칙 27
S라인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35
새 모델이신데 인기가 많으셔서 품절되셨어요 41
1, 2, 3을 세는 耳테크의 법칙 47
오! 그래그래, 리액션의 힘 53
문어가 왜 문어인지 아세요 59
눈치코치가 밥 먹여 준다 67
맞춤법 틀리면 장가도 못 간다 73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81
어휘를 저축하라 87
작지만 큰 힘, 스몰 토크 91
전화로도 인격이 보인다 95
문자가 문제입니다 ㅠ_ㅠ;; 99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107
그래서, 결론이 뭐야 111
말로 승진하라 115
프레젠테이션은 뱃심이다 121
내가 이러려고 아나운서 됐어요 129
남자는 판사, 여자는 변호사 139
‘재수 없어, 짜증 나.’를 입에 달고 살면 145
말보다 자존감이다 149
말 잘하는 것, 잘 말하는 것 15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피치에서는 ‘들리는 말’과 ‘들리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똑같이 말하는데 어떤 사람의 말은 잘 들리고 어떤 사람의 말은 무슨 말인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 혹시 경험하셨나요? 주례사나 훈시, 축사나 환영사를 들으며 ‘왜 이렇게 귀에 꽂히지 않을까,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다.’했던 경험, 있으시지요. 그것은 S라인 스피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S라인이라면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는 나온 아름다운 몸매를 일컫는 말이잖아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S라인으로 마음을 움직여라>중에서
전반적인 표정에 대해 살펴볼게요. 표정 중에는 ‘바탕 표정’이라는 게 있습니다.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로 짓는 기본적인 표정이죠. 말하자면 ‘멍 때리는’ 표정이랄까요? 그런데 타인은 나도 모르는 나의 바탕 표정을 보고 밝은 사람인지 우울한 사람인지 짜증이 많은 사람인지 이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비언어가 답이다, 메라비언의 법칙>중에서
아이스브레이킹 소재는 현장을 녹일 수 있는 그 어떤 이야기든 가능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활용하기 좋은 소재는 음식에 관련된 것입니다. 워낙 식사 자리가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식사 자리는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자리니만큼 분위기가 몹시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먹는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즐거운 소재지요.-<문어가 왜 문어인지 아세요>중에서
스몰 토크는 소개팅 할 때도 유용합니다. 처음부터 자신을 이해시키려고 고향부터 학교, 직업, 취미 등 광범위한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간다면 상대는 생경한 상대의 다양한 주제를 따라가느라 피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도 스몰 토크가 유용하지요. 인생의 줄거리가 아닌 어떤 장면이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작지만 큰 힘, 스몰 토크>중에서
시선은 모호하거나 날카로운 눈빛이 아닌, 청중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눈빛을 담는 게 좋지요. 손동작이 경우 몸 안쪽에서만 손이 움직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니 손을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야 하는데 가능하면 다양한 동작으로 바꿔주는 게 좋고 한번 펼치면 2초쯤 머물다가 천천히 거둬들입니다.-<프레젠테이션은 뱃심이다>중에서
자존감이 낮으면 사람들이 다 자기를 보면 수군댄다고 생각해 무엇에든 소극적이 되고 자신을 깎아 내리게 됩니다. 가령, 시험에 떨어진 사람은 어디서 시험 이야기만 나와도 자기를 웅습게 여긴다 생각하고 이혼한 사람은 TV에서 이혼율 이야기만 나와도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본다고 착각합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스피치를 시키면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와 당당하게 발표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하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의 문제인 경우가 많더군요. -<말보다 자존감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