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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남경필의 고백)

남경필 (지은이)
스노우폭스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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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남경필의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596334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02-22

책 소개

모병제 주장, 새누리당 탈당, 대선 출마 선언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치인 남경필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동안 미공개한 가장 내밀한 개인사를 비롯해 현재 구상하고 있는 국가 비전까지 남 지사의 삶과 생각이 담겨 있다.

목차

서문

PART 1 인간 남경필의 진심

1. 가족이란 이름의 인생수업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큰절하고 헤어진 부부
여보, 이젠 내 이름으로 살고 싶어
니네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야!
아들과 떠난 배낭여행
금수저와 오렌지에 대한 생각

2. 하루하루가 열정이었던 나날들
수원 촌뜨기
십 대엔 우리 모두 ‘중2병 환자’다
반짝 반짝 작은 별
모범생들의 일탈, 담배, 술, 고고장
실패도 자산이다
막일을 해도 마음까지 막일꾼이어서는 안 돼
스무 살 청춘에게 당부하는 말
나는 너를 보면 부끄럽다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운 것들
기자로 산다는 것은
어학연수 더 하고 오세요
엄격한 자유로움을 만끽했던 예일대학교 시절
뉴욕에서 행정학과 도시공학을 공부하며

3. 소년처럼 살 것인가, 어른이 될 것인가?
경영학도에서 정치인으로 한순간에 바뀐 운명
아버지의 유산
요가하는 남자
걷는다는 것, 걷고 싶은 거리
아침에 명상하는 사람
아침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
행복은 찾는 사람 눈에만 보인다
정치란 부부 관계와 비슷한 것
Kill the Boy! Be a Man!
나는 참 모자란 사람입니다

PART 2 정치인 남경필의 용기

4.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하여
8년 전 접었던 도지사의 꿈에 재도전하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All or Nothing’의 승부
네거티브 없이 정책 대결로만 승부하다
진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보름을 지내며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단 4만 표가 가른 당선과 낙선
취임식 생략, 민생과 안전이 우선입니다

5. 모두가 행복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면
공유적 시장경제와 경기도주식회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메카, 판교
영웅을 영웅답게 대접하는 것의 중요성
출퇴근길을 즐겁게, 굿모닝 버스
굿모닝하우스를 도민의 품으로
내가 꿈꾸는 사람 사는 공간, 따복하우스

6. 광야로 나와 새 지평을 열다
직접민주주의를 가능케 할 블록체인 기술
서울은 경제수도로, 세종시는 정치수도로
내가 모병제를 주장하는 이유
교육 버전의 김영란법이 필요하다
이제는 핵무장을 논의할 때
Before 남경필과 After 남경필
새누리당 탈당, 가시밭길로 나오다
내가 정치하는 이유, 내가 하고 싶은 정치

저자소개

남경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34대 경기도지사.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8년 부친의 별세로 치러진 보궐선거에 출마,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에 당선됨으로써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5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줄곧 “보수는 ‘독점과 특권’의 낡은 가치를 버리고 ‘자유와 공유’의 새로운 가치로 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연정’이라는 중도정치를 실행한 인물이기도 하다.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에서 1호로 탈당해 ‘고백: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참회 토론회를 열었고, 새 정치·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나라에서 ‘금수저’가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유는 금수저로 자기 가족들만 떠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큰 금수저로 다른 사람들을 떠먹이면 어떨까?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다. 그는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금수저들이 힘들어할 만한 정책을 폈고, 그들에게서 걷어 들인 세금으로 중산층과 서민층에 큰 혜택을 주었다. 루스벨트 대통령 같은 금수저라면 기업인이나 정치인이 금수저라는 이유로 욕을 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누구든 부모로부터 받은 혜택을 남들과 나누고자 한다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다. ― 1장 〈금수저와 오렌지에 대한 생각〉 중에서


대학 2학년 때였을 것이다. 하루는 그가 “내 보잘것없는 노래가 고통받는 민중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 나는 “치환아, 난 너를 보면 부끄럽다”라고 자백했다. 그러자 그는 나를 한참 동안 바라보더니 “사실은 나도 부끄럽다. 민중을 사랑한다면 그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데 난 여기 앉아 기타줄이나 튕기며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누굴 위해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라고 말했다. 그렇게 나지막하게 말한 그는 굵은 눈물을 흘렸고, 나는 어둠 속에서도 반짝 빛나며 흘러내리는 그의 눈물을 보았다. 내 눈에도 이슬이 맺혔다. “나도 부끄럽다”던 그의 말을 나는 오랫동안 잊지 못했다. ― 2장 〈나는 너를 보면 부끄럽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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