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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6015282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19-09-23
책 소개
목차
발간사 • (주)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김대성 _6
인사말 • KBS미디어 대표이사 우종택 _8
MBC 대표이사 최승호 _9
전시 소개 • 파리의 매그넘: 안드레아 호저 매그넘 글로벌 전시 디렉터 _10
해제 • 매그넘이 사진을 통해 세상과 만나온 방식에 대하여-
조영호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비주얼커뮤니케이터 _14
• 파리 패션의 매혹: 매그넘이 기록한 프렌치 시크의 세계-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 _17
1장 _ 파리 연대기 _23
•1부: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 (1932 ~ 1944) _25
•2부: 재건의 시대 (1945 ~ 1959) _51
•3부: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 (1960 ~1969) _95
•4부: 파리는 날마다 축제 (1970 ~ 1989) _115
•5부: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 (1990 ~ 2019) _137
2장 _ 파리지앵의 초상 _167
3장 _ 파리 패션의 매혹 _187
4장 _ 엘리엇 어윗의 파리 _225
5장 _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파리 _253
부록 • 작가 소개 _266
• 매그넘 포토스 소개 _274
책속에서
‘사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문제는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도 않다. 사진 역사학자 이안 제프리(Ian Jeffrey)는 사진 읽기란 찰나의 순간 기록된 프레임에 함축된 심리적 관계는 사진가의 삶을 이해하고, 시대를 추론하며, 전통적인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읽기 방법을 독자에게 제공했을 때 가능하다고 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대중이 느끼는 호기심은 사진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해소될 수 있다.
-‘해제’
매그넘의 사진들은 급변하는 현대사에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도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때로는 역사의 증인으로서, 때로는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엔터테인먼트로서, 때로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예술 작품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왔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매그넘을 이끌어 온 천재적인 사진작가들의 재능과 열정 때문이다.
-‘해제’
파리 패션의 황금기인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화하는 패션의 양상을 섬세하게 포착한 매그넘 작가들의 시선은 주목할 만하다. 그들의 사진에는 기존 패션 사진과 다른 패션의 이면이 담겨있다.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