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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64964262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1장 패션이 패션이 되었을 때
장폴과 함께_ 텅 빈 냉장고를 채우는 대신 왜 새 원피스를 사는 걸까?
2장 복장 혁명
장폴과 함께_ 옷차림으로 모욕을 줄 수 있을까?
3장 패션은 왜 계속 변화할까?
장폴과 함께_ 가방 속 작은 고고학
4장 패션은 왜 여성의 전유물이 되었을까?
장폴과 함께_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보라색인 여자들
5장 여자들의 치마 아래에는
장폴과 함께_ 왜 발가벗은 것보다 옷을 입은 쪽이 더 관능적일까?
6장 새 옷을 사면 왜 기분이 좋을까?
장폴과 함께_ 유행이 지난 옷은 왜 촌스러울까?
7장 화장을 벗기다
장폴과 함께_ 장신구는 못난 구석을 감추는 도구일까?
8장 모자를 쓰면 왜 자신감이 넘칠까?
장폴과 함께_ 피어싱을 하면 왜 눈총을 받을까?
9장 바지를 입은 여자
장폴과 함께_ 블랙 미니드레스는 왜 시크할까?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패션을 좇는 인간은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지지를 받고 싶어 해요! 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보이고 싶어 하고, 개성을 증명할 필요성도 느껴요. 같은 집단에 속한 개인들을 결속하는 동시에 ‘열등한’ 집단을 배제하는 것, 이것이 패션의 변화무쌍한 원동력 중 하나인 듯해요! _<패션은 왜 계속 변화할까?>
화려한 옷을 버린 신사들에게는 이제 실용적인 것만이 관심사에 올라요. 계속해서 플루겔을 인용하면, 신체를 드러내려는 욕망과 몸치장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욕망을 억압하고 남자들은 관람자로 변모하게 됩니다. 남자들은 노출 충동과 표현 욕구가 억압되자 성적 죄책감을 느꼈어요. _<패션은 왜 여성의 전유물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