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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 생존배낭

현관 앞 생존배낭

(9.12 경주 지진을 겪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권오민, 권정화, 권형술, 김미현, 김상민, 김지혜, 박경애, 박찬석, 성경식, 아라키 준, 윤정임, 이진호, 이창희, 정꽃님, 지은실, 최정진 (지은이), 김영린, 신혜원, 윤광웅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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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 생존배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관 앞 생존배낭 (9.12 경주 지진을 겪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608701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7-05-19

책 소개

경주에서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몸에 새겨진 지진 공포와 두려움이 옅어지기 전에 그 이야기를 풀어낼 장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경주와 울산, 포항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지진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추천 글
기획의 말 _경주 지진을 기록하다

1장. 이야기하다
시한폭탄 옆 지뢰밭 _권형술
속수무책으로 밀어닥친 두려움 _김상민
일상의 균열은 매일 조금씩 더해졌다 _정꽃님
운동장에서 급식 먹기 _권정화
폭탄을 등에 업고 살아가는 사람들 _성경식
외상 후 성장 _최정진
지진이 나를 바꾼 몇 가지들 _박찬석
텐트에서 자는 사람들 _윤정임
“교수님, 경주에서 직접 살아 보세요!” _이진호
‘함께 노닐기’ 위한 우리의 목소리 _박경애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 _김미현
지진의 여파는 하나씩 찾아왔다 _권오민
동일본 대지진 후 그곳 _지은실
일본인의 지진 일기 _아라키 준
지진은 끓고 있는데, 냄비처럼 식어 버린 우리 _이창희

2장. 이야기를 듣다
국립경주박물관 유병하 관장 인터뷰
관리자니까 당연히 해야 할 일_정꽃님
(재)아이쿱 생활협동조합연구소 김형미 소장 강연
일본 엄마들의 지진 대처법_윤정임
경주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 동국대 의대 김익중 교수 강연
한국 탈핵_핵기술과 가톨릭 신앙_윤정임

3장. 부록을 모으다
지진 매뉴얼
삼국사기 지진 기록
두려움을 밀어내는 그림책_김지혜
카툰_고민의거리_김영린, 윤광웅, 윤정임

저자소개

권오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15년. 할 만큼 했다는 생각과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평범한 월급쟁이 디자이너였다. 여행을 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싶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무작정 알래스카로 80일의 여행을 떠났다. 돌아와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현지인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다가, 여행자에게 도움을 줄 현지인으로서의 새로운 꿈을 품고 연고도 지인도 없는 경주에 정착하게 되었다. 벌써 2년째다. 지금은 윗시장(성동시장) 근처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여전히 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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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경주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 어렸을 때부터 교사를 꿈꾸었다. 때로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 힘들 때도 있고, 파도처럼 쉼 없이 밀려오는 업무에 지칠 때도 있지만 지금, 여기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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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들 다 퇴직하는 나이에 출퇴근 생활을 시작한 ‘새노기’ 직장인이다. 날마다 산에 오르고 돈도 번다며 좋아한 것도 잠시, 기간제 근로자의 설움을 톡톡히 맛보고 있다. 손녀, 손자 손을 잡고 이 산 저 산 다니며 나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데, 독신이라는 사소한 장애가 있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세상에 가 보고 싶은 곳이 많아 인간의 한계 수명에 도전하려는, 광업 다음으로 위험하다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주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일용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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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주와 가장 먼저 만나는 포항의 효자동에서 ‘달팽이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경주에서 책방을 열려고 했을 정도로 경주를 사랑한다. 혼자 책 읽는 시간을 제일 좋아한다. 여진이 왔던 밤엔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다가 그 기막힌 타이밍에 소.오.름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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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를 하기 위해 서울에서 경주까지 내려왔다. 햇수로 2년째. 평소 역사적 현장에서 진실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말 거라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다녔다. 현실과 이상의 간극은 생각보다 넓었고, 일정 부분 포기하면서 지내 오다 이번에 역대 급의 지진을 만났다. 어쩌면 그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는지 더 떨렸다. 9월 12일 그날을 기록했던 지역 케이블 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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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긴 곳은 더욱 성기게 빽빽한 곳은 더욱 빽빽하게’라는 뜻을 가진 그림책서점 소소밀밀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 아이에게는 그림책이 다정스럽기를, 엄마에게는 그림책이 가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 서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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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주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과 취업으로 경주를 잠시 떠났으나, 결혼 후 남편은 대구에 남겨 두고 다시 경주로 돌아와 십대인 딸 지율이와 사는 주말 가족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가 최근에 ‘인문학 책방 노닐다’를 열었다.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이 시대에 작은 답을 얻을 수 있는 건 인문학이라 믿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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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주출판단지에서 편집자로 수년 동안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경주에서 살아 보겠다는 마음으로 덜컥 내려온 지 5년이 넘었다. 몇 년 동안은 게스트하우스를 하며 낯선 손님들을 맞이했다가 지금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손님을 친구로 만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경주 친구들이 많아졌는데, 지진 이후 경주 친구 몇몇과 지진을 기록해 보자는 꿍꿍이수작을 부리고 있다. 지역 이야기를 모으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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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에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즐거운세상’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라온누리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어느덧 이 도시에서 산 지 30여 년을 훌쩍 넘겨 그런지, 타지에 갔다 울산에 돌아오면 내가 살아온 시간과 내 이야기를 간직한 공간들이 살갑게 다가온다. 우리 아이들은 둘 다 울산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은 학업 때문에 타지에 나가 있지만 훗날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때 발 디디고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울산이 온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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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주 남산 아래에서 한국인 아내와 딸과 백구 유키, 작은 개 메리, 그리고 검은고양이 아메와 함께 살고 있다. 일본식 카레를 만들어 팔기도 하지만 경주의 일제강점기 역사를 탐구하는 연구자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해설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논문을 쓰기도 한다. 여러 가지 역할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유키, 메리와 함께 산책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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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편과 지도를 펴놓고 살고 싶은 곳을 정한 곳이 하필(?) 경주, 20년 동안 한집에서 켜켜이 쌓인 먼지와 짐들과 추억을 어쩌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바느질과 뜨개질 홀릭에 캘리그래피와 그림 그리기까지, 손 놀리는 일에 몰입하는 꼼지락 중독자이기도 하다. 두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고 소소하게 독서 논술 수업을 하며 남긴 수입을 야금야금 쓰며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여행’에 빠져 사는 호모노마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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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진학을 인연으로 경주에 정착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경주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경주 지역 신문 기자 생활을 한동안 했다. 2000년부터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함께 이야기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 수학여행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과 문화재 강의 위주로 하지만 전국을 무대로 유적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수기에는 뜻 맞는 이들과 다른 지역을 답사하거나 해외 자유여행을 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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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8년 2월 부산 출생 1996년 3월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입학 2005년 8월 부산대학교대학원 고고학과 문학석사 2010년 9월 The Graduate University for Advanced Studies, SOKENDAI 문화과학연구과 일본역사연구전공 문학박사 2003~2007년 부산대학교박물관 조교 2010~2013년 일본국립역사민속박물관 외래연구원 2015~2017년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2017년~현재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연구분야 : 원사고고학, 한일교류의 고고학, 연대측정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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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꽃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년째 방송용 글쓰기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구성 작가. 깊고 고운 숲이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경주에서 꽤 멋진 남편 최병찬, 아름다운 두 딸 지요, 라율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경주의 조용한 아름다움을 누리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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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꽃님의 다른 책 >
지은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들 은호의 엄마이자, 포토샵, 일러스트와 몇 년째 ‘밀당’하는 시각 디자이너. 남편과 서울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자 좋아했던 경주로 내려왔다. 최근 마음 맞는 사람들과 디자인협동조합 ‘디자인스쿱’을 함께 설립하고 서툰 발걸음을 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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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감 능력 떨어지는 세 남자와 동거 중인 갱년기 초입의 아줌마. 음악을 전공하고 유아 음악교육과 음악 치료에 발을 적셨으나, 치료도 교육의 범주에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에 유아교육으로 전향. 교육 현장을 굴러다니다 다시 변심하여 임상심리를 공부하는 자칭 풍파 많은 삶을 살고 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며, 부모 교육과 놀이 치료, 심리검사와 같은 잡다한 일과 더불어 경신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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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그림)    정보 더보기
『어진이의 농장 일기』로 2000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우리가 사는 자연』 『평등은 개뿔』 『와글와글 재밌어』 『예뻐』 등을 지었습니다. 지금은 월악산 자락 산골 마을에 ‘심심한책방’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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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린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살이에 시들해질 즈음 경주로 이사 와 좋아하는 사람들과 디자인협동조합을 꾸리고 있는, 물건 정리와 글자 정리에 집착하는 그림 그리는 편집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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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그림)    정보 더보기
다섯 살 때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만화가, 미술가를 꿈꾸며 그림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재미난 밥아티스트(Bab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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