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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9609048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9-07-2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1장. 세상 대부분의 리더는 왜 무능한가?
2장. 리더의 자신감은 능력이 아니다
3장. 조직에서 나쁜 사람들이 잘나가는 이유
4장. 카리스마의 사회적 통념을 뒤집어라
5장. 여성이 리더가 되면 조직이 어떻게 좋아지는가?
6장. 바람직한 리더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7장. 엉터리 직감을 버려야 잠재력 있는 리더를 찾는다
8장. 리더는 어떻게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9장. 리더의 영향력 측정하기
감사의 말
주석
리뷰
책속에서

리더의 자리를 화려한 커리어 종착지나 개인적인 보상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된다. 그리고 리더는 기업의 자산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직원에게 의욕을 불어넣어 성과를 내고, 그 결과로 직원이 혜택을 받을 때 비로소 리더가 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단지 더 많은 여성에게 리더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 되어야 한다. 대다수의 직장인은 리더십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경험이 있다. 일상적인 업무는 현실적으로 영감보다는 불안감을, 역량 강화보다는 극도의 피로를, 신뢰보다는 불신을 야기한다. 대중은 높은 자리까지 오른 사람들을 존경하고 칭찬하지만, 그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은 대개 그렇지 않다. ― ‘1장 세상 대부분의 리더는 왜 무능한가?’ 중에서
남성은 자신감이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지만 여성은 같은 효과를 얻지 못했다. 여성이 조직에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자신감 있고, 유능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전부 보여야 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신감 하나만으로도 조직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남성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기준에 배려심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자신감이 높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덜 관대한 편이다. 때문에 여성이 어떤 선택을 해도 득이 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자신감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고 여성은 남성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이므로, 리더가 되고 싶어 하는 여성에게는 더 많은 자신감이 요구된다. 하지만 정작 여성이 남성만큼, 혹은 남성보다 더 자신감을 보이면 우리는 여성의 높은 자신감은 성 고정관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리더의 자리를 주길 망설인다. ― ‘2장 리더의 자신감은 능력이 아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