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흐, 공자를 보다

고흐, 공자를 보다

박정수 (지은이)
바움디자인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고흐, 공자를 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흐, 공자를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9119613380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8-01-19

책 소개

미술은 가까이 있지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모네, 김홍도, 장승업, 신윤복, 백남준 등 수많은 예술가의 작품을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 들어서 익히 알고 있지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애매모호하기만 하다.

목차

머리글

인생이 뭐예요?
미술이 뭔지
사람, 무엇으로 사는가?

제1장 미술이란?
인생은 미술?
공자도 모르는 현대미술?
예술(미술)? 무엇을 어떻게 시각화하는가?
예술_주관과 객관사이에서
취미와 지식
안다고 다가 아니다?

제2장 예술_동양과 서양
동양화 서양화
Aesthetics와 동양미학
생각의 발견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성리(性理)

제3장 예술과 예술작품
표현주의
인식의 기술(技術)과 기능의 예술(藝術)
모양에 의미 담기
의미로 모양 만들기
사물 인식認識)의 문제
사물재현과 의미재현
주관과 객관의 사이에서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리고 없던 것
이미 특별한 예술

제4장 예술과 예술가
지난 시간이 만드는 예술작품
예술가의 감정
예술가가 사는 세상
예술 중독
예술을 위한 예술과
사람을 위한 예술

제5장 예술과 사회
예술과 도덕
예술 _ 사회는 늘 아프다
예술작품의 경제
예술과 역사

마치며
고흐는 공자를 보지 않았다

저자소개

박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영주에서 미술의 꿈을 키웠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한 후 (주)종로아트 관장, 갤러리가이드 편집부장, 아트앤피플 편집인, 베네주엘라 피아 국제 아트페어 한국관 커미셔너, 제3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미술 감독, 미술전문 잡지 아트피플 편집장 등을 역임 하였다. 저서로는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 『미술. 투자. 감상』, 『그림파는 남자의 발칙한 마케팅』, 『아트앤 더 마켓』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예술가들이 선택한 정물이나 풍경, 인물 등은 사회적 기호가 아니기 때문에 해석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술은 아직 약속되지 않은 새로운 사회의 기호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객관성은 사라지고 어색하고 불편한 이미지가 탄생되게 되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자주 보면 익숙해져서 거기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성찰은 결국 객관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예술 개념은 어떻게 달라요?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 동양화가 되고, 유화물감으로 그리면 서양화가 되는 건가요? 아크릴로 그린 그림을 그리는 이들 중에 동양화가라 소개되던데 뭐가 다르죠?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요. 동양은 자연에 순응하려는 문화고 서양은 자연을 극복하려는 문화라고 배우긴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서양은 이성적이고 동양은 감성적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예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예술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예술이 무엇인지 누군가에 의해 예술로 간주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벗어나는 일입니다. 예술가는 예술작품을 생산하는 이들입니다.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거가 있어야 합니다. 수학에서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 과정을 중시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예술이다 아니다에 대한 문제는 누가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과거가 밝혀지고 사회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결정되는 일입니다. 예술가가 있고 예술 작품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