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이랑 책이랑 글이랑

1 文이와 함께
● 권윤덕의 그림 읽기 11
● 그림책 그림 읽기 - 김동성14
● 부엌 엿보기16
● 광개토대왕20
● 시란 무엇인가? 22
● 초대합니다. 25
● 인문학, 사람을 말하다! 28
● 꽃과 무의미의 시인 김춘수 31
● 도가니(공지영) 33
● 시의 제목 36
● 깃발,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39
● 그 여자 이야기 41
● 그녀가 되자44
● 연작소설 속 인물들 46
● 소설 속 인물로 본 현대의 청소년상48
● 밤이 없는 나라 51
● 아침, 삶과 죽음의 문54
● 우리의 글쓰기는 충무김밥 만들기 56
● 文이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59
● 文(글쓰기)으로 門을 열어 冊으로64

2 동그리미
● 도토리 사용설명서75
● 아저씨 변천사77
● 알사탕79
● 봉주르 뚜르81
● 푸른마을의 이상한 엄마들83
● 달샤베트85
● 감기 걸린 물고기 87
● 불량가족 레시피89
● 기억91
● 여우가 책을 먹는다고?95

3 지성부킹
● 65년생 문희가 82년생 지영이에게99
● 503호 열차 102
● 남자 찾아 산티아고 106
●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 110
● 사실이란다 112
● 죽음이 전하는 말-말의 향연, 맛의 향연 114
● 잠좀 자자 아들아 116
● 통영을 그리다 118
● 파수꾼 119
● 내 그림자 돌아보다 123

4. 고독한엄마
● 어려움이 힘이다 129
● 끝나지 않았다 131
● 날이 저문다 133
● 내 안의 카라마조프 135
● 당신의 시는, 투쟁은 그리움이었습니다137
● 숲, 잃어버린 시대, 두고 온 시간139
● 눈바래기 하는 지지미● 141
● 벤을 아는가?143
● 슬그머니 보낸 선물에 톡으로 대답하다144
● 돈키호테, 당신은 중독자였군요146
● 돈키호테, 꿈에서 깨어나다148
● 물구나무서기150
● 고독은 늪이다152
● 뻐드렁니 부모154
● 사랑에도 치사량이 있더라155
● 그래도 앞으로 구르기만 할 것인가? 156
● 시간 차가 빚어낸 오해의 끝 157
● 아웃! 160
● 안나에게162
● 오만과 편견 164
● 오스카는 괴물인가? 166
● 이상한 일이다 168
● 친구라고? 170
● 호밀밭의 파수꾼 172
● 고독해서 고독하지 않은 날들 174

文이랑 책이랑 글이랑

아이들이 자라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과정에
작은 오솔길 하나 만들어주고 싶었다.
시원하게 고속도로를 뚫어주기보다 숲 속 오솔길을 걷게 하고 싶었다.
모르는 세상에 대해 피하지 않고 호기심을 갖고 알아나가고
그들의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생각하게 하는 일,
그런 길잡이가 인문학이라 생각한다.

-인문학, 사람을 말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