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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추길피흉 화해비전

육효추길피흉 화해비전

왕호응 (지은이), 박형규, 심재호 (옮긴이)
학산(맹파명리연구원)
4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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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추길피흉 화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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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육효추길피흉 화해비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91196293819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19-12-01

목차

추천사-6
저자 서문-8

1장 육효(六爻) 예측의 목적 -13
2장 십이지지(十二地支)의 천기누설 -21
3장 은장(隱藏)된 팔괘(八卦)의 함의 -48
4장 간지납음(干支納音)과 용도 -70
5장 오행(五行)에 대응하는 정보 -85
6장 오행(五行)의 방위 형식 -102
7장 오행(五行)의 시간 형식 -120
8장 오행(五行)의 색채 형식 -143
9장 오행(五行)의 수(數) 형식 -155
10장 오행(五行)의 음성 형식 -182
11장 문자(文字)와 도형(圖形)에 은장된 오행 -194
12장 화해물(化解物) 제작시 주의할 점 -213
13장 화해(化解)의 종류 -218
14장 육효택일법(六爻擇日法) -326

역자후기-348

저자소개

왕호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주역전문가, 청화대학 객좌교수, 일본 불가의 연구소 수석고문, 일본 육효점술 창시인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영국,중국,일본,대만,홍콩,말레지아 등 세계 각지에서 많은 제자들이 왕호응육효를 공부하고 있다. 주요저서 『육효질병신탐』, 『육효분류점험기법』, 『육효예측자수보전』, 『육효괘래설진』 ,『세설육효예측학』, 『육효혼인예측학』, 『초학육효예측학』, 『육효풍수예측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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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산맹파명리연구원 원장 국립 공주대학교 동양학과 동양학 박사 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대학원 미래예측콘텐츠학과 대우교수 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미래교육원 명리학 최고지도자과정 교수 현재 종로3가에서 맹파명리, 육효, 음양풍수 강의중 주요저서 『맹파명리』, 『손에 잡히는 맹파명리 상하』, 『맹파명리 간지오의』 『맹파명리 직업상법신해』, 『육효추길피흉화해비전』, 『육효경제예측학』 ,『육효풍수예측학』, 『육효혼인예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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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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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 서문>

사람은 간혹 피하기 어려운 곤혹(困惑)과 좌절(挫折)을 마주한다. 그런 불가피한 불운을 직면하게 되면 대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늘에 운명을 맡긴다.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재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원한다. 하늘이 은혜(恩惠)를 베풀기를 기대하며 고통으로부터 해탈(解脫)을 염원한다. 그런 중에도 어떤 사람은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역(易)”의 지혜를 이용하고자 한다. 스스로 재난을 상쇄시키고자 화해(化解)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한다.

2000년 전 한나라 시대(漢代) 유적지를 통해 알려진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이미 그때부터 인간은,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화해(化解)’ 방법을 궁리했다는 점이다. 집안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진택(鎭宅)의 흔적과 신령한 힘에 기대 흉을 물리치려는 영험한 부적(靈符)이 다양하게 출토되었다는 게 그 증거다. 한대(漢代)에 장도능(張道陵)은 도교의 일파인 오두미도(五斗米道)를 창시했다. 부적 혹은 주문, 방중술 등의 비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병을 치료하는 등 민생고를 덜어주는 영험함으로 대중에게 크게 추앙받았다. 다섯 말의 쌀을 받고 넘겨준 신통한 지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오두미도라 불리게 되었다. 교주는 장천사(張天師)였다. 그를 추종하는 신도는 시대를 넘어 현대까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런 양생(養生)의 도리는 중의학(中醫學) 일부로 전해져 후세에 “축유십삼과(祝由十三科)”의 비급(??)으로 이어졌지만 서양의학의 근거 중심적 검증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영험함도 변방으로 밀려나고 미신으로 격하되며 점차 종적을 감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두미도도 축유십삼과도 그리고 그것을 미신이라 내치는 현대과학에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래를 예측하고 위험으로부터 삶을 지키고 더 나아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바람이다.

육효(六爻) 예측은 한대(漢代)에서 기원하여 그 이후 널리 유전(流轉)되었다. 그러나 육효 예측 후, 문제를 해결할 육효 화해법(化解法)은 거의 없었다. 몇 안 되는 화해(化解)의 예시가 고서(古書)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너무 간단하고 두서가 없어 일반인들에게 화해(化解)의 의미를 십분 전달하기는 어려웠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육효 연구가들이 수십 년간 공부해도 결과를 다스릴 화해(化解)는 어려워 진정한 추길피흉(趨吉避凶)은 언감생심이고, 그저 예측에서 만족하고 물러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랜 기간의 연구와 실천 끝에 민간 비전(?傳)의 화해법을 바탕으로 독특한 육효 화해법을 이루게 되었다. 이로써 예측술은 반 토막의 역할에서 벗어나 거의 나무랄 데 없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간소한 예로, 나의 육효 화해법 이론 검증을 위해 일본 학생들이 문자(文字) 오행(五行)의 기운에 따른 종자 발아율 비교 실험을 시도했었다. 한 종류의 종자(種子)를 임의로 묶어 “수(水)”, “목(木)”, “금(金)” 세 가지의 오행 글자로 분류하여 같은 조건에서 발아(發芽)하는 과정을 관찰했다. 그 결과 “수(水)”로 분류한 종자 발아율은 90% 정도, “목(木)”으로 분류한 종자 발아율은 70% 정도였는데 “금(金)”의 글자로 분류한 종자 발아율은 30% 정도에 그쳤다. 말하자면 “비록 문자(文字)로 표현한다하더라도 특정 오행(五行)의 기운을 체현하게 된다.” 라는 확신을 증명한 셈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화해가 만능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화해로 일체를 대체할 수는 없다. 어떤 경우에는 효과가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불리한 에너지가 너무 크게 되면 만족스러운 화해(化解)를 이룰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또 현대과학을 배척하지 않는 유연성을 유지하며 알맞는 화해방법을 얻기까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때 비로소 육효 화해는 미신으로 전락하지 않고 학문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물론 그 수고는 학우 각자의 몫이라는 책임을 남기고 여는 말을 맺고자 한다.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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