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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령이네 세계여행

내령이네 세계여행

(5살 아이와 함께 떠난 722일 가족 세계여행)

정대영 (지은이)
  |  
봄스윗봄
2018-11-21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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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령이네 세계여행

책 정보

· 제목 : 내령이네 세계여행 (5살 아이와 함께 떠난 722일 가족 세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347413
· 쪽수 : 560쪽

책 소개

네이버 카페 '실시간 세계여행'의 지기 정대영이 글을 쓰고 사진도 찍었다. 쉬지 않고 달려온 일상에 쉼표 하나가 간절했다던 저자는, 5살 된 아들 내령이, 여행이라면 돈 줘도 가기 싫다는 아내를 이끌고 722일 동안 60개국을 여행했다.

목차

프롤로그 8
세계 여행 출발 전 준비 3

Chapter 1 오세아니아 클래스가 다른 대자연을 마주하다

중국 상해 자 이제 떠나요 공항으로! 18
상해 시작부터 별일이 다 있네 22
항주 하루 빨리 중국을 뜨고 싶다 26
호주 시드니 다시 만난 호주 30
시드니 호주에 살아보니 어때? 32
뉴질랜드 오클랜드 당신 정말 강심장이다 36
오클랜드 장모님, 백년손님과 여행하시다_1 39
오클랜드 장모님, 백년손님과 여행하시다_2 41
오클랜드 장모님, 백년손님과 여행하시다_3 44
오클랜드 생애 첫 캠핑의 추억 47
기즈번 테우레웨라국립공원 52
픽턴 첫 ‘카숙’ 54
오타고 우리 부부의 화끈거리는 화해 법 57
케플러 트레킹_1 시작부터 갈등 작렬 60
케플러 트레킹_2 간절함이 통했나봐 64
케플러 트레킹_3 칭찬은 나의 힘 68
케플러 트레킹_4 함께여서 행복하다 70
케플러 트레킹_5 왜 나만 공격해, 샌드플라이 72
케플러 트레킹_6 혹시 이 사람을 못 보셨나요? 74
호주 내 젊은 날의 호주 78
캔버라 경이로운 대자연의 위엄 82
헤드 오브 바이트 남 호주 최고의 바다를 만나다 84
제랄턴 내령이의 여섯 살 생일파티 90
칼바리 핑크빛 호수를 만나다 92
닛미루크 국립공원 악어 떼가 나온다, 악어 떼 94
다윈 카지노 주차장에서의 하룻밤 98
앨리스 스프링스 병원 찾아 삼만 리_1 101
앨리스 스프링스 병원 찾아 삼만 리_2 104
타운즈 빌 윌러먼 폭포 108
시드니 안녕 시드니 110

Chapter 2 유럽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곳

프랑스 파리 파리를 향한 환상이 와장창_1 116
파리 파리를 향한 환상이 와장창_2 120
파리 샤넬 그리고 에펠탑 122
몽생미셸 지금 만나러 갑니다 125
잉글랜드 포크스턴 프랑스를 벗어나 영국으로 128
브라이턴 의외로 저렴한 생활 물가 130
플리머스 40년 지기의 우정 여행 132
엑서터, 바스 질문 왕 정내령 134
아일랜드 더블린 남자의 흑맥주, 기네스 공장 136
킬라니 블라니 성에서 있었던 일 140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피의 일요일 사건 144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괴물 네시의 전설 146
네덜란드 덴하그 이준 열사 기념관 150
독일 프랑크푸르트 꽃보다 할매의 유럽 여행기_1 153
프랑크푸르트 꽃보다 할매의 유럽 여행기_2 156
프랑크푸르트 꽃보다 할매의 유럽 여행기_3 158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트레킹 꽃보다 할매의 유럽 여행기_4 160
독일 뉘른베르크 꽃보다 할매의 유럽 여행기_5 168
포츠담 슬럼프의 늪에 빠지다 171
함부르크 달달이 175
덴마크 코펜하겐 낭만의 도시 니하븐 177
노르웨이 쉐락볼튼 트레킹 다리가 후들거려서 못 움직이겠어 180
노드캅 노르웨이 최북단에 다다르다 188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를 만나다 192
헬싱키 유레아? 유레카! 195
리투아니아 니다 숙소 흥정 197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 즉흥 환상곡과 즉흥 육상 대회 200
오시비엥침 아우슈비츠 203
루마니아 국경 솅겐국을 벗어나다 206
브란 드라큘라는 말 안 듣는 아이의 피를 좋아한대 208
불가리아 블라고예브그라드 뜻밖의 선물 212
그리스 테살리아 메테오라 수도원을 만나다 214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김 셰프의 모둠 튀김 217
세르비아 블라디친 한 몸으로 말해요 220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정이 느껴져야 진짜 한인 민박이다 222
풀라, 센 도둑 가족으로 몰리다 225
플리트비체 트레킹 요정이 사는 호수 229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아프고 아프다 232
몬테네그로 체티네 너도밤, 너도 밤? 234
이탈리아 토스카나 막시무스의 숨결 236
스페인 그라나다 300유로짜리 아내 생일 선물 240
마드리드 캠핑 용품들아, 아디오스 244
터키 이스탄불 파묵칼레에서 꿈을 외치다 248
세계여행 전 내령이 교육 논쟁 252

Chapter 3 아시아 다채로운 매력에 퐁당 빠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여행의 첫 단추를 끼우다 256
네팔 카트만두 네팔은 오늘도 나마스떼 258
카트만두 저마다의 행복 261
포카라 세계 여행의 하이라이트, ABC 트레킹을 준비하다 263
ABC 트레킹_1 ABC 트레킹을 시작하다 266
ABC 트레킹_2 4천 번뇌 계단 270
ABC 트레킹_3 네팔에서 백두산 정도는 동네 산이야 272
ABC 트레킹_4 비카스식 파이팅 276
ABC 트레킹_5 헬로우 혹은 나마스떼 280
ABC 트레킹_6 고산병 걸리면 대책 없어 283
ABC 트레킹_7 최악의 숙소 286
ABC 트레킹_8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288
ABC 트레킹_9 진격의 고산병 291
ABC 트레킹_10 고산병 씨 295
ABC 트레킹_11 내령이 마음에 뿌려진 자신감이라는 이름의 씨앗 298
ABC 트레킹_12 나마스떼 비카스, 안녕 네팔! 302
인도 델리 여긴 인도니까 306
델리 달의 시장 308
인도 열차에 오르다_1 310
인도 열차에 오르다_2 313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투어 315
조드푸르 스토킹 320
바라나시 잘 가 2015년 324
스리랑카 캔디 내 귀에 캔디 328
하푸탈레 실론티 331
태국 방콕 내령이의 친구관계 336
베트남 호치민 쌀국수 신고식 340
냐짱 우리 호텔 어디 갔어? 342
냐짱 최고의 맛집 345
다낭 여권소동 349
라오스 국경 국경을 누구보다 빠르게 통과하는 한 가지 방법 352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355
미얀마 만달레이 우베인 다리 일몰 360
바간 먼동이 튼다 364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에서 생긴 일 368
말레이시아 말라카 아시아 여행의 마침표를 찍다 372

Chapter 4 아메리카 정열과 아름다움이 숨쉬는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교 378
캐나다 몬트리올, 헌츠빌 눈 쌓인 4월의 메이플 로드 382
미국 헌든 잃어버린 2시간 386
워싱턴 D.C. 국립항공우주박물관 388
멕시코 멕시코시티 라틴아메리카 여행의 시작 392
멕시코시티 테오티우아칸 394
멕시코시티 스페인어의 세계로 부터 날 ‘살리도’ 398
과나후아토 키스의 골목_1 401
과나후아토 키스의 골목_2 404
와하카 뚤레 나무 408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어린이날 기념 닭도리탕 411
메리다 유카탄 음식 414
바야돌리드 꼭 그렇지만도 않을거야 416
쿠바 아바나 쿠바 감성 420
아바나 울띠모 422
아바나 모네다 424
아바나 내령이의 하루 426
산타클라라 로컬 버스는 사랑을 싣고 428
플라야 히론 밤의 해변과 우리 431
아바나 다녀왔습니다, 할머님 434
아바나 순박하고 마음 따뜻한 쿠바 사람들 438

Chapter.5 아메리카 세계여행의 마침표를 찍다

벨리즈 키코커 섬 상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442
과테말라 플로레스 오, 한국 사람이시군요! 445
플로레스 매일 저녁이 파티타임 448
플로레스 마야 유적지의 끝판 왕 450
랑퀸 세묵 참페이, 자연에 파 뭍인 하루 453
안티구아 화산 투어 455
파나하첼 커피 맛집을 찾아서 458
니카라과 과테말라에서 니카라과까지 40시간의 버스 이동_1 460
과테말라에서 니카라과까지 40시간의 버스 이동_2 462
콜롬비아 보고타 보테로 박물관 468
보고타 소금 성당 470
이피알레스 라하스 성당 473
에콰도르 국경 당신 조금 수상한데 475
키토 이침비아 공원에서 478
바뇨스 곱창 음식점에서의 프러포즈 481
페루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추픽추로 향하는 길 484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추픽추를 마주하다 488
쿠스코 도둑놈아 아들 배낭 가져가서 어디에 쓰려고 492
볼리비아 라파스 고추장 불고기 494
우유니 우유니 소금사막_1 497
우유니 우유니 소금사막_2 500
칠레 산티아고 칠레에서 회를 맛보다 504
산티아고 안데스 속살 구경 508
엘 칼라파테 페리토 모레노 빙하 512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515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투어 518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공항의 육상 선수들 520
라스베이거스 어떤 분들일까? 523
라스베이거스 재윤이네와의 첫 만남 525
그랜드 캐니언 자연, 가장 위대한 예술가 527
라살 모뉴먼트 밸리 530
라살 헬렌 할머니, 벤슨 할아버지 부부의 초대 534
옐로우 스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537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540
로스앤젤레스 아내의 믿을 수 없는 쇼핑 체력 543
로스앤젤레스 디즈니랜드 546
일본 삿포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곳 548
니세코 온천은 사랑입니다 550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기 552
오사카 부산으로, 가족 세계여행 일정에 마침표를 찍다 554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 시절, 누구보다 여행을 좋아하던 나는 뜻밖의 여행 우울증으로 어쩔 수 없이 여행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 후 결혼을 하고 아이도 가졌다. 그렇게 여행을 포기한 채 보통 사람으로 보통 삶을 살아갔다. 어느 날 뒤 돌아보니 아이는 훌쩍 커 있고 내가 모은 재산이라곤 달랑 아파트 한 채. 이렇게 사는 게 내 꿈은 아니었는데. 그래, 아직 늦지 않았다.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아, 잃어버린 우리 가족의 행복을 찾아,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함께 길을 나서 보자. 더 넓은 세상 속으로.
펼치기

책속에서



새벽 5시, 알람 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번쩍 눈이 떠졌다.

“아들, 일어나라.”
“우웅… 아빠, 정말로 2년 동안 세계여행 가는 거야”
“응. 드디어 간다.”

힘겹게 눈을 뜬 아들이 세계여행 시작이라는 말에 눈빛을 반짝인다. 마지막 짐 점검을 마치고, 김해 공항으로 가는 길. 여행이 뭔지도 모를 아들의 입에서 ‘세계여행’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상해로 가는 항공 절차를 마치고, 잠시 의자에 앉아 깊은숨을 내쉬어 본다. 하-아,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설렘과 걱정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 중국 상해


뉴질랜드 첫 번째 숙소는 A 사이트를 통해서 구했는데 내가 항상 꿈에 그리던 집이었다. 보라색 라벤더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정원 울타리 문을 열면, 넓게 펼쳐진 공원이 마치 TV 광고 속 한 장면이 되는 그림 같은 집. 아들은 숙소 앞마당을 까르륵거리며 뛰어놀고, 아내는 그런 아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핸드드립 커피를 홀짝이는, 영화 같은 삶이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숙소에서의 첫날 밤. 처음으로 아내 입에서 ‘세계여행 오길 잘한 것 같다’라는 말이 나왔다.
- 호주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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