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가 그 사람이다

내가 그 사람이다

(가톨릭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한상봉 (지은이)
  |  
가톨릭일꾼
2018-05-01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가 그 사람이다

책 정보

· 제목 : 내가 그 사람이다 (가톨릭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91196373900
· 쪽수 : 160쪽

책 소개

가톨릭교회는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율법을 넘어서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잣대로서 ‘사회교리’를 제시해 왔다. 사회교리는 역대 교황들이 내놓은 사회적 규범을 다루고 있지만, 갈등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신앙인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묻고 답하는 교회의 지혜라고 볼 수 있다.

목차

제1장 [하느님] 노예들의 해방자, 하느님
제2장 [예수 그리스도]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 예수님
제3장 [교회]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제4장 [사회교리] 사회 복음화의 지침
제5장 [인간과 인권] 인간은 존엄하다
제6장 [사회교리 원리] 공동선, 보조성, 연대성
제7장 [인간 노동] 자본에 대한 노동의 우위성
제8장 [경제 생활] 돈은 새로운 우상
제9장 [정치공동체] 정치는 최고의 자선
제10장 [환경 보호] 생태적 회심을 위하여
제11장 [평화 증진] 평화는 정의와 사랑의 열매
제12장 [사회교리 실천] 사랑의 문명을 향하여

저자소개

한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천주교 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간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장, 격월간 잡지 <공동선> 편집장을 지냈으며,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다가 예술 심리치료사로 일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현재 도로시 데이영성센터 코디네이터와 <가톨릭일꾼>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지상에 몸 푼 말씀》, 《연민》, 《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 《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너에게 가고 싶다》, 《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행동하는 사랑》, 《내가 그 사람이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회교리는 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조목조목 간추려 놓은 교회문헌입니다. 예수님께서 진공 속에서 살지 않으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파란만장한 삶을 젖혀 두고 복음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 복음이 먼저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는 사실에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생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처럼, 귀하신 임금님이 천한 노예의 형상으로 오셨던 것처럼, 당신의 내리사랑을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마르 10,45)고 고백한 예수님을 우리는 사회교리의 구석구석에서 발견합니다. 그분의 다정한 손길을 갈피마다 새록새록 느낍니다. _ 머리글


시민들과 더불어 교회가 정치적 사안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가장 아끼는 사회적 약자들은 하소연 할 데가 없어진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마르 6,34)는 복음서 이야기처럼, 교회는 신자들의 삶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에 대해서도 “난 모르는 일인 걸!” 하고 자신과 상관없는 일처럼 정치는 최고의 자선 딴청을 부리면 안 된다.


사랑만이 인간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 “사랑은 가장 큰 사회적 계명을 나타낸다. 사랑은 타인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한다. 사랑은 정의의 실천을 요구하고, 또 사랑만이 우리가 정의를 실천할 수 있게 한다.”(간추린 사회교리, 583항) 그리고 사랑 만이 자신을 내어 줄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런 사랑은 하느님과 우리가 맺은 관계 안에서 완전해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