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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378622
· 쪽수 : 254쪽
책 소개
목차
머 리 말
세상소식, 매스컴, SNS 끊기
세상소식 끊고 사복음서 반복읽기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1독을 마치면서 : 실마리를 찾아서
두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2독을 마치면서 : 더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
세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3독을 마치면서 : 세상 속에 갇혀서
네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4독을 마치면서 : 세례 요한 발견하기
다섯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5독을 마치면서 : 말씀과 동행하는 삶
여섯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6독을 마치면서 : 말씀대로 살려면
일곱 번째 사복음서 읽기
사복음서 7독을 마치면서 : 고민과 갈등
사복음서 8독 총정리 : 성경을 성경으로 읽으려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도는 영적 호흡이요 말씀은 영적 양식이라고들 말합니다. 저는 여기에 덧붙여서 예배는 마치 영적 심장과도 같고 성도 간의 교제는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영적 혈관과도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영적 호흡인 기도도 영적 심장인 예배도 그 속을 흐르는 것은 말씀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 소화기관인 성경 프로그램에도 영적 혈관인 성도의 교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경을 읽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목적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변화’입니다. 설교자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설교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 역시 ‘성도의 변화’입니다. 설교자는 오랫동안 바른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는 성도가 어느 날 거의 변화되지 못한 모습을 드러낼 때 가장 힘이 빠집니다. 아무튼 말씀을 날마다 혹은 때때로 읽을 때 우리의 목적은 변화입니다. 물론 심령이 먼저 변해야 행동과 삶도 변화되는 것이겠죠.”
“성경은 깨뜨려지는 책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아가 깨져야 합니다. 고집이 사라져야 합니다. 자기 지식이 쓸모없음을 느껴야 합니다. 경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부서져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말씀의 본질이요 핵심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내가 사도 바울이 되거나 내가 모세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설혹 내가 모세나 바울이 되더라도 모세나 바울이 실패했을 때, 무너졌을 때의 모습이 내 모습이 되어야지, 모세나 바울이 하나님의 엄청난 일을 감당했던 놀라운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결국 하나님 앞에서 보잘 것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