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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풀 호텔의 살인 사건

트윈 풀 호텔의 살인 사건

노원 (지은이)
포문출판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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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풀 호텔의 살인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윈 풀 호텔의 살인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414399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24-02-12

책 소개

노원 작가의 대표작 ‘어릿광대 저택의 살인 사건’에서 활약한 아일랜과 뉴윈의 두 번째 사건 해결서. 많은 독자가, 아일랜과 뉴윈이 사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미션에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작가가 늘어놓은 덫과 어릿광대를 피해 멋지게 빠져나가기를 더욱 기대해 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사건 발생
2부 재회
3부 조사수색 개시
4부 조사수색 경과
5부 라이브 픽셔. 두 개의 결론
-에필로그

저자소개

노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원’은 불특정 다수를 나타내는 영어 구절에서 따온 필명이다. 이것은 창작의 세계에서 작품의 내용보다 유명세라는 이름의 힘이 작용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름 대신 자신의 작품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남기를 바란다. 그 소망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단행본 소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삐뚤어진 나라의 미스터리’, ‘산 59-17번지 알토 맨션’, ‘휴먼 체인지’와 시리즈 소설 ‘어릿광대 저택의 살인 사건’, ‘트윈 풀 호텔의 살인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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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 그 입가에 위험한 미소가 떠올랐다. “하지만 살인은 다릅니다. 살인자는 특징이 없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과 저, 누구라도 살인은 저지를 수 있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평소 얌전했거나 폭력적이었던 사람도. 의사와 같은 전문 직종의 화이트 칼라나, 하도급 건설사에서 벽돌을 져 나르는 블루 칼라 노동자, 누구라도 말이죠. 역사상 가장 어린 살인자, 메리 벨은 열 살에 두 건의 살인을 저질렀으며, 최장수 살인범 가오핀은 107세에 옆에서 잠자던 아들을 살해했습니다. 제 주장의 근거는 성경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거기 실린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바로 가족 내의 참극을 그린 이야기로, 그것은 매우 상징적이며, 모호하고 또한 아주 흥미롭지 않나요.” 말과 달리 그의 어조는 한결 은근해졌다.
- 프롤로그


-그러자 그녀는 주먹을 입에 대고 흠, 가볍게 헛기침을 한 다음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이 트윈 풀 호텔은요... 바로 초대 총독 텐주 스톤의 여름 별장을 호텔로 개조한 곳이거든요. 한마디로 이곳은 ‘독재자의 여름 별장’이었단 말이에요.”
“아!” 그 말에 아일랜은 입을 쩍 벌리고 저도 모르게 탄식을 내뱉는데. 잠시 말문이 막힌 듯 입을 벌리고 있다 “와우.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하고 호들갑스럽게 팔을 문질렀다.
“실로 완벽한 설명이에요. 독재자의 여름 별장이라니. 다른 말은 사족일 뿐. 그러니까 여기가 80년 전 자그마치 17년간 독재로 권력을 찬탈했던 텐주 스톤의 여름 별장이라고요?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다 쫓겨났던 그의 별장이라니. 말 다 했네요. 게임 끝이에요. 틀림없이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션 뷰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암 그렇구 말구요.”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이제야 깨달았다는 듯 주먹으로 손바닥을 내리쳤다.
- 1 시체 목격자, 하나 – 아일랜과 솔리


-그 말에 편집장이 느긋하게 허리를 폈다. “그런 생각을 하다니. 시야가 좁군, 솔리 양. 물론 미디어그룹은 조회 수를 중요하게 생각해. 하지만 사측에서 원하는 건 조회 수가 잘 나오는 캐스터보다 그룹의 입장을 대변해 줄 캐스터지. 우리는 스타 캐스터를 원하지 않아. 조직에 충성하고 그룹과 이념이 같은 캐스터를 원할 뿐. 인기나 후광은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스타 캐스터란 결국 미디어그룹이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
- 13 DAY 1 –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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