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이번 생은 집사지만 다음번엔 고양이가 좋겠어 (20년 차 베테랑 집사가 전하는 10가지 지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484101
· 쪽수 : 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484101
· 쪽수 : 48쪽
책 소개
20년 차 두 베테랑 집사가 고양이에 대한 사랑 가득한 글로, 위트와 울림을 담은 시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전하는 짧고도 깊은 이야기. 20년간 고양이를 반려하며 들이고 떠나보내고, 지금은 아홉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지은이들의 마음이 담뿍 담긴 책이다.
목차
1 앞으로 20년
2 이름 짓기
3 기대를 저버리는 존재라서
4 길들여지지 않아요
5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른다
6 탈주는 금물
7 골골송
8 길고양이
9 진정한 집사의 길
10 이별
추천의 글 | 김미정(고양이책방 슈뢰딩거 대표)
리뷰
책속에서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모든 일의 장면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지금’만이 아니라 ‘앞으로 20년’을 그려야 합니다. 어떤 일에나 고양이가 있을 20년. 그리고 고양이가 당신을 앞질러 나이 먹는 20년. -1 앞으로 20년
고양이와 함께 살면, 그 고양이의 이름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 이름을 지을 때 충분히 생각하고 나서……라는 건 전혀 통하지 않죠. -이름 짓기
모처럼 새로 장만한 스크래처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 옆에 있는 소파만 뜯어대도, 결코 슬퍼하지 않습니다. 기호성 좋다고 소문난 간식을 입 한 번 대지 않아도, 결코 슬퍼하지 않습니다. 그건 다 저를 위해 산 것이니까요. 고양이는 기대를 저버리는 동물이니까요.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다는 점이, 또 좋으니까요.
‘봉투에 머리 넣고 장난치는 너 / 내가 준 장난감은 제쳐두고서’ -3 기대를 저버리는 존재라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