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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6486945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과학의 쓸모
누가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했는가
겸손과 직관
디에고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사과보다는 산수
일반과 특수
나는 병사하고 싶다
실패의 축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편히 쉬세요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은 행복할 것 같아
최고의 발명
2부 사랑이 이긴다
중성자와 인권상
그는 유머로 싸웠다
사랑이 이긴다
우성과 열성은 없다
44년간의 관찰
걱정은 육지에 두고 와요
온전하게 살아남는 방법
이젠 걸을 수 있어요
차별받는다는 것
이장윤과 동백
대통령과 범죄자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3부 의심 능력
과학 울렁증
고마운 것들은 거저 얻을 수 없는 법
우리만 잘하면 된다
길은 온몸으로 헤매며 찾는 것
미래에서 온 편지
민폐와 특수상대성이론
공포의 대가
라돈과 음이온
매운 토마토
우리의 참을성을 시험하지 말라
땅콩 분노, 물컵 분노
부디 다른 삶이 기다리기를
이 세상에 동경시(東京時)는 없다
무릎 꿇지 않는다
4부 동물의 도움
북극의 펭귄, 남극의 펭귄
그깟 베개가 뭐라고
도시에 가장 잘 적응한 새
코끼리를 구한 플라스틱
해적보다, 고래잡이보다 나쁜 놈
산업혁명과 향고래
있지도 않은 호랑이
돌고래를 추적하는 젊은이들
배필이란 무엇인가?
파나마 운하와 모기장
A4 용지와 닭
철새, 텃새, 나그네새
5부 함께 살 만한 곳
대나무처럼 빠르고 유연하게
놀러 갑시다, 다른 행성으로
또 하나의 위대한 모험
과소비 가족
대담한 목표
피스메이커와 미세먼지
언니, 그냥 던져요
오로라가 있으면 외계인도 있다
평화 월드컵과 우주 탐사선
설거지 장인
돈 먹는 하마
그 많던 명태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내 인생을 바꾼 그의 등쌀
인터뷰_저도 이정모 관장은 처음입니다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주기율표는 화학의 시작이자 끝이다. 화학이란 만물의 근원이 되는 원소 사이에 일어나는 온갖 결합과 반응으로 이루어진 학문인데, 원소들은 아무하고나 반응하고 결합하지 않는다. 그들이 결합하고 반응하는 데는 일정한 논리가 있고, 그 논리를 마치 그림처럼 그려놓은 것이 바로 주기율표다.
그렇다면 이타적인 성향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 친절하고 이해심이 넓은 성격이 바로미터다. 친절함은 넉넉한 자원, 자원을 제공하려는 마음, 좋은 성격,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과학자들은 간혹 무모한 선택을 한다. 남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다윈주의자인 그랜트 부부는 1973년 갈라파고스 제도의 작은 섬에 들어갔다. 그들의 소망은 오직 하나. 진화의 진행을 목격하는 것이다. 부부는 거기에서 44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