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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자문에는 봄 춘(春) 자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49494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11-09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49494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11-09
책 소개
미수를 맞은 유인걸 성천문화재단 이사장의 포토에세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을 엮은 것이다. 목소리를 내는 사진들이다. 어떤 사진은 휴식이 되고 위로와 즐거움이 된다. 어떤 사진과 글에는 인문학적 소양과 평생 독서를 통한 세상에 대한 성찰과 통찰이 담겨 있다.
목차
003 머리말
008 Part 1 사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이름을 붙여주는 일
070 Part 2 여행, 깨달음의 고행
104 Part 3 예술은 내면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것이며 자신의 생각과 외부 현실을 짜 엮는 일이다
134 Part 4 천자문에는 ‘봄 춘(春)’ 자가 없다
174 Part 5 세월의 무게...
차곡차곡 쌓은 돌담에 하나씩 이가 빠진다
204 Part 6 내가 매일 책을 읽는 이유는 내 영혼을 풍부하게 하려 위함이다
224 Part 7 온고지신의 쓴소리, “라떼는 말이야.....”
262 Part 8 가족, 나의 힘 나의 버팀목
292 Gallery 덕산(德山)
312 추천사
318 작가의 생애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막
음과 양
남과 여
빛과 그림자
서로 기댄 모습들,
신이 만든 작품
꽃으로 만든 커튼
꽃으로
아내 방에 커튼을 달았다.
늙은 아내가 곱다.
꽃향기가
아내 방을 가득 메운다.
무지개
유채 찍으러 갔다가 몰려오는 소나기를 보고
일행들은 빠르게 주차장으로 도망간다.
나는 늙은 몸이라 장비를 지고 꼼짝 못 해
고성의 한 전망대에 갇혔다.
그러나 보라!!!
내 눈 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위대한 쇼를!
서둘러 장비를 풀고 미친 듯이 찍었다.
느리다는 것도 때론 횡재 얻는 법이다.
풍경사진은 ‘운칠기삼’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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