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차를 반쯤 마셔도 향은 처음 그대로

차를 반쯤 마셔도 향은 처음 그대로

(첫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사진첩)

김홍근 (지은이), 유인걸 (사진)
  |  
마음산책
2006-09-2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차를 반쯤 마셔도 향은 처음 그대로

책 정보

· 제목 : 차를 반쯤 마셔도 향은 처음 그대로 (첫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사진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89351979
· 쪽수 : 213쪽

책 소개

책은 오지의 사람들에게서 우물물처럼 길어 온, 순수하고 가감 없는 담백한 모습을 담았다. 유인걸 사진작가가 1996년부터 세계 1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면서 삼각대를 설치할 겨를도 없이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던 수많은 찰나를 사진으로 기록해 85장을 실었다.

목차

인생은 고(苦)
길 위의 인생 l 삶을 겪어내려 l 언제부터 l 가면 l 프로필 l 얼굴 l 칼날 같은 인생길 l 구도 l 패잔병 l 집시 l 까마득해서 l 등짐 l 두번째 화살

집착을 내려놓으면
풀과 번뇌 l 큰 전쟁 작은 전쟁 l 익명의 존재 l 현재를 찾아서 l 공포 l 무기 l 시비 l 행상 l 가난 l 이미 와 있는 l 가불 인생 l 오십보백보 l 길은 길이다 l 야생의 인간 l 웃을 줄 아는 사람 l 구릿빛 미소 l We are the world l 스포츠에 대한 단상 l 하마 깨어날까 l 도깨비와 씨름하는 법 l 어떤 상형문자 l 청정한 영역

처음 만나는 자유
초심 l 빈 광주리 l 밝은 햇살 아래 l 덜어낼수록 l 어머니 l 집안의 주인 l 나무자전거 l 해맑은 웃음 l 땅을 디디고 선다는 것 l 대도무문 l 기왕 사는 것 l 마음으로 통하는 구멍 l 길벗 l 베터 하프 l 분신 l 협동 l 자유로 가는 길 l 발걸음도 가볍게 l 무인지경 l 화장 l 겉과 속 l 호기심 l 멀리 보이는 l 이어가다 l 탑돌이 l 삶의 여유 l 늙음을 다스리는 예술 l 일일일생 l 이미지 놀이 l 지옥과 천국 l 고집불통 l 자존심 l 밖에서 안으로 l 영적 체험 l 행복의 원리

내가 여기 있구나
있는 그대로 l 미안하지만 l 닮았다 l 생명의 연대 l 함께 웃는 웃음 l 음악과 마음 l 꽃장수 l 아름다움 앞에서 l 그저 있어만 주면 l 떨고 있는 모든 것은 빛을 낸다 l 언제나 첫사랑 l 사랑은 흐르는 물 l 딸에게 들려주고픈 말 l 심플 라이프 l 미소꽃

저자소개

김홍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보르헤스 문학 전기』 등의 저서를 펴냈다. 귀국 후 류달영 서울대 명예교수와 구상 시인이 합심하여 설립한 성천문화재단에서 실무책임자로 20년간 고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오랜 사회교육 경험을 통해 상대적 지식만으로는 인간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음을 실감하고 안국선원 수불 스님의 지도하에 참선수행에 몰두하였다. 지금은 한국간화선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한국전통 마음공부법인 간화선 대중화를 위해 연구 정진하고 있다.
펼치기
유인걸 (사진)    정보 더보기
1937년 개성에서 태어났고 서울대 농대를 졸업했다. 농심 캘로그와 한.덴마크유가공 사장, 안성공업관리공단 초대이사장을 지냈다. 일반인을 위한 고전교육의 요람인 성천문화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5년경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해 2003년부터 3년간 동아사진살롱에서 연속 입상했다. 인터넷 사진사이트 레이소다(raysoda.com)를 통해 젊은 사진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홍제동의 어느 처녀가 시집을 못 가서 목매려고 한다는 소문을 듣고, 유인걸 선생이 할 수 없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생명을 건져주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는 평생 말싸움에서 아내를 이겨본 적이 없다. 언제나 현실을 착실히 디디고 서 있기 때문에 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는 아내가 친어머니 못지않게 시어미니와 가깝게 지내준 것을 고마워한다. 그가 사업에서 물러났을 때, 아내는 그의 등을 떠밀어 사진기를 집게 하였다. 벌써 십수 년 전의 일이다. 한글 서예에 일가견이 있는 아내는 남편이 사진이라는 예술을 벗삼아 만년을 보내도록 권유한 것이다. 얼마 전부터 아내도 여행을 따라다니더니, 이젠 본인도 카메라를 잡아 곧잘 찍는다. 디카로 찍으니까, 즉석에서 이미지를 보여주어 인기를 끈다. 같은 취미를 가지니까, 대화도 풍성해지고 생활반경도 비슷해져서 친구처럼 된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베터 하프Better Half라고 하나 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