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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6511487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 4
1부 은혜의 노래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시 122:1-9) / 10
복 받을 행실을 하고 있습니까? (시 1:1-6) / 21
하나님을 목자 삼는 인생 (시 23:1-6) / 31
천국 시민의 자격 (시 15:1-5) / 42
이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 32:1-11) / 55
새벽안개 같은 인생 (시 39:4-7) / 67
2부 감사의 노래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 8:1-9) / 80
하나님을 자랑하라 (시 44:1-8) / 91
감사로 제사를 드립시다 (시 50:14-23) / 102
수준 높은 감사 (시 107:10-32) / 115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 116:12-14) / 130
3부 고난의 노래
사방에 욱여쌈을 당할 때 (시 3:1-8) / 144
절대 신앙 (시 27:1-14) / 157
고난받으신 메시아 (시 22:1-21) / 171
인생의 광야 (시 63:1-11) / 181
고난의 유익 (시 119:65-72) / 195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시 129:1-8) / 209
눈물의 유익 (시 137:1-9) / 222
4부 회복의 노래
회개의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시 6:1-10) / 238
부활 신앙으로 기뻐하십시오 (시 16:1-11) / 251
절대 믿음 (시 37:1-6) / 264
주와 동행하는 자 (시 84:1-12) / 277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시 91:1-13) / 289
5부 소망의 노래
새벽을 깨우는 성도 (시 108:1-13) / 304
하나님은 연합을 기뻐하십니다 (시 133:1-3) / 316
성경의 유익 (시 119:9-16) / 327
종말을 두려워 말라 (시 46:1-3) / 34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50:1-6) / 353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편 23편을 ‘신뢰의 노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목자로 삼은 다윗이 하나님을 무한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이 목자를 의심하고 양식을 걱정하고, 물을 걱정하고, 잠자리를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다윗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십니다.”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나는 부족, 결핍, 가난, 시련, 역경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부족해서 죽는 것보다 염려하고 걱정하기 때문에 지레 쓰러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목마른 인생들을 초청하고, 돈 없이, 값없이 우리에게 포도주와 젖을 주실 분은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사 55:1). 예수님을 목자 삼는 사람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말씀에서는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주의 성산에 사는 자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이 세 가지는 천국 시민의 자격입니다.
먼저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행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호렉’으로 ‘가다, 걷다’라는 뜻의 동사 ‘하락’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함께 걷는 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 중에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이 바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일이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다윗은 우리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시겠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네, 제가 정직하게 행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공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공의를 실천한다는 말은 ‘어떤 행위를 자신의 직업처럼 열심히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의를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생각하며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최선을 다해 공의를 실천할 때 주님과 동행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셋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속이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인가를 알려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진실한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진실을 말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