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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89887117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9-11-01
책 소개
목차
발간사
추천사
시평
감사색〔感ㆍ思ㆍ色〕
시(詩)는
내 입을 열면
시인
나도 가끔은 시인이 되고 싶다
다즐링의 검둥이는 달을 짖는다
타이거 힐
개화전야(開花前夜)
봄비
꽃이 지니 잎이 보이네
기다리는 마음
봄
모든 게 꽃이더라
네잎클로버
동백꽃
세월호
르완다 강
르완다 충격
변기에 앉아서
성지순례Ⅰ
소나무 낙엽을 보며
단풍 낙엽
술의 사회학
아울렛
음식은 민족
태풍 속에서
주목 등걸에 핀 꽃
한 잔의 차를 마시며
헛 장마
경주 무명총에서
우물에 비친 구름〔雲井〕
첫사랑
보석 같은 교회
가장 아름다운 보석
소문 전도
성령이 이루신 교회
7주년에 부치는 시
주여, 주님의 손으로 세우소서
주님이 세우신 성소
거룩한 빛을 비추게 하소서
찬란한 햇빛 비치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단상〔壇ㆍ想〕
주의 사랑을 세워 가리
구도(求道)
빛이게 하소서
어떤 고백
성지순례Ⅱ
예수 그리스도
승리의 순례자
십자가
결혼을 축하하며
하늘나라 편지
지중해
사랑이 전해지도록
사람 목사
가을은 그래서 상처로 남는다
비가 오는 날에도
황혼이 깃든 언덕에 서서
사무치는 그리움
나이가 들어도 그리움은 쌓여만 가고
엄마는 채울 수 없는 바다
영혼의 허기
남은 것은 사랑
설교 준비
숲에서 주운 감사
암 선고를 받고
종합건강검진
우울증 앓는 아내
탯줄을 잘라라
사랑의 선물
정(情)
촛불이 꺼지듯이
문제는 첫 단추
그리움
어머니는 그 슬픔을 어떻게 이기셨을까
어마어마한 일
은퇴 유감
시화집 음악 모음
가장 아름다운 보석
우물에 비친 구름
구도
나이가 들어도 그리움은 쌓여만 가고
찬란한 햇빛 비치는
모든 게 꽃이더라 1(김은찬 곡)
모든 게 꽃이더라 2(윤정은 곡)
변기에 앉아서
주의 사랑 세워 가리
승리의 순례자
어떤 고백
하늘나라 편지
주님이 세우신 성소
저자 약력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성진 목사의 시 세계는 사랑과 눈물, 눈물과 사랑이 함께 마주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사랑이 전해지도록”, “사무치는 그리움”, “엄마는 채울 수 없는 바다”, “남은 것은 사랑”, “암 선고를 받고”, “사랑의 선물”, “문제는 첫 단추”, “그리움”, “어머니는 그 슬픔을 어떻게 이기셨을까?”, “주의 사랑을 세워 가리”, “구도” 등이다. 정성진 목사는 주님과 교회, 가족과 삼라만상에 대한 진솔한 사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내지 않고 그 사랑의 이면에서는 가슴이 시리도록 감격하면서 눈물을 흘려보내고 그 눈물에 젖은 언어로 시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순간 울컥하면서 솟아오르는 그 마음을 도저히 시적 표현으로 담아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그 내적인 에너지가 시를 쓰게 하는 것이 되었고, 이것이 오늘 시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정성진 목사만의 이유인 것이리라! 그래서 이번 시집의 이름도 『나도 가끔은 시인이 되고 싶다』라고 겸허한 마음으로 정한 것이리라.
한 잔의 차를 마신다
한 잔의 꿈을 마신다
한 잔의 사랑을 마신다
아, 아, 나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