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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너 찬란한 나의 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6514402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6514402
· 쪽수 : 288쪽
책 소개
김찬웅 장편소설. 조선시대에도 연예기획자가 있었다. 바로 별감이다. 소설 속에서는 별감뿐만 아니라 노래를 잘 부르는 가기와 가객, 가야금을 잘 타는 금기, 거문고의 명인 금객을 포함한 예인들과 광대, 재주꾼 등 조선시대에 살았던, 아웃사이더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목차
유성, 새로운 인연의 시작 ․ 7
사랑에게로 가는 길 ․ 56
어둠 속에서 더 빛나는 사람 ․ 90
끝이 보이는 삶, 끝이 보이는 사랑 ․ 124
연인과 함께 꾸는 꿈 ․ 155
팔도재주자랑대회 ․ 198
삼개나루, 또 다른 운명의 시작 ․ 240
작가의 말 ․ 284
참고 문헌 ․ 286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 별감을 만나고 집에 돌아온 수민은 무예복으로 갈아입고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칼을 꺼내 들었다. 문득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던 사랑의 얼굴이 떠올랐다. 수민이 다시 칼을 잡은 까닭은 바로 사랑에게 있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별감이 돼야 했고, 별감이 되려면 무과에 합격해야만 했다.
치운은 며칠 전에 서아와 수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두 사람이 마치 오누이마냥 닮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매월의 말처럼 그래서 두 사람이 더 서로에게 끌리는 건지도 몰랐다. 순간 치운은 두 사람을 잇는 운명의 끈이 쉽게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직감했다. 답답하기 그지없는 예감이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대를 운향이라 부르겠지. 하지만 나는 아니오. 나에게 당신은 사랑이오. 나는 영원히 그대를 사랑이라 부를 것이오.”
수민이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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