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삼가 고합니다 2 (흑룔의 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514433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514433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명종 대부터 선조 초기에 이르기까지 조선 최고의 관상가, 조선 최고의 풍수지리가, 조선 최고의 천문가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격암 남사고의 생애를 다룬 소설이다.
목차
누가 내 옆에 있는 것 같구나 · 7
어쩜 이리 똑같을꼬 · 19
남들 눈엔 보이지 않나요? · 26
죽어서도 잊지 못할 하루 · 31
나 먼저 갈게요 · 41
미치지 않고서야 숨이라도 쉴 수 있겠느냐 · 52
앞으로 그 재주, 백성을 위해 쓰셔야 해요 · 59
사람이 아니라 가축이 분명합니다 · 66
그 간이씨, 동생이 있느냐? · 75
바로 눕히지 않고 뒤집어 눕혔습니다 · 80
어르신, 염포를 풀어 보십시오 · 91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 100
가마골에 곧 역병이 돌 듯합니다 · 106
낭자에게 등을 빌려준 사람입니다 · 113
나는 하늘이다 · 120
소자, 오랜만에 두 분을 뵈옵니다 · 129
네놈이 찾고 있는 딸아이의 아비다 · 137
집에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 149
혼례는 그날 올리면 되겠구나 · 162
내 아내가 된 것을 후회하진 않소? · 168
제 바람도 같습니다 · 175
다시 세상 속으로 · 182
저 도령이 알려 준 곳을 파 보거라 · 190
금불상을 훔쳐 간 자를 찾아 주시오 · 206
밤하늘에 새로이 돋은 군왕의 별 · 216
김안로와 그의 당여를 철저히 감시하라 · 225
우리 인연이 참으로 질기오 · 234
증좌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 240
방심한 적은 물리치기 쉬운 법 · 256
흑룡의 해에 수많은 백성이 비명할 것이다 · 268
해동의 강절이요 여남의 안자라 · 277
어쩜 이리 똑같을꼬 · 19
남들 눈엔 보이지 않나요? · 26
죽어서도 잊지 못할 하루 · 31
나 먼저 갈게요 · 41
미치지 않고서야 숨이라도 쉴 수 있겠느냐 · 52
앞으로 그 재주, 백성을 위해 쓰셔야 해요 · 59
사람이 아니라 가축이 분명합니다 · 66
그 간이씨, 동생이 있느냐? · 75
바로 눕히지 않고 뒤집어 눕혔습니다 · 80
어르신, 염포를 풀어 보십시오 · 91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 100
가마골에 곧 역병이 돌 듯합니다 · 106
낭자에게 등을 빌려준 사람입니다 · 113
나는 하늘이다 · 120
소자, 오랜만에 두 분을 뵈옵니다 · 129
네놈이 찾고 있는 딸아이의 아비다 · 137
집에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 149
혼례는 그날 올리면 되겠구나 · 162
내 아내가 된 것을 후회하진 않소? · 168
제 바람도 같습니다 · 175
다시 세상 속으로 · 182
저 도령이 알려 준 곳을 파 보거라 · 190
금불상을 훔쳐 간 자를 찾아 주시오 · 206
밤하늘에 새로이 돋은 군왕의 별 · 216
김안로와 그의 당여를 철저히 감시하라 · 225
우리 인연이 참으로 질기오 · 234
증좌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 240
방심한 적은 물리치기 쉬운 법 · 256
흑룡의 해에 수많은 백성이 비명할 것이다 · 268
해동의 강절이요 여남의 안자라 · 277
저자소개
책속에서
남사고는 깜짝 놀라 외쳤다.
“앞으로 다가오는 흑룡의 해(임진년)에 백마를 탄 왜의 장수(가토 기요마사)가 가장 먼저 남쪽에서 쳐들어오겠구나! 나는 그때 벌어질 일들을 보지 못하겠으나 수많은 조선의 백성이 비명하겠구나! 대체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김안로가 누굽니까? 세자를 등에 업고 김근사 같은 정승들마저 수하로 부릴 만큼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고 있는 자가 아닙니까? 하여 김안로와 그의 당여를 찍어 내려면 중전마마의 폐위를 도모했다는 결정적인 증좌가 필요합니다.
남사고는 깜짝 놀라 비명 같은 탄식을 토했다. 밤하늘에는 어느 틈에 새로운 별이 나타나 밝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틀림없는 군왕의 별이었다. 순간 남사고는 중전마마께서 대군 아기씨를 생산하셨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