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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삼가 고합니다 1 (태사성,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514426
· 쪽수 : 2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514426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명종 대부터 선조 초기에 이르기까지 조선 최고의 관상가, 조선 최고의 풍수지리가, 조선 최고의 천문가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격암 남사고의 생애를 다룬 소설이다.
목차
새벽하늘에 울려 퍼지는 불온한 북소리 - 7
조정에 부는 피바람 - 13
누가 반란을 일으켜도 일으킬 것이다 - 35
밖은 이미 반정군 세상이 되었다 하옵니다 - 42
당장 옥새를 가져오라 - 54
불영계곡에서 만난 스님 - 66
연산군께서는 어찌 승하하신 것입니까? - 73
태사성이 빛나는 날 태어난 아이 - 88
사람의 운명은 하늘에 달린 것 - 95
스스로 스승이 되어 옛 성인의 뜻을 따르라 - 106
대체 누가 온다는 것이냐? - 113
쇠 갓을 쓴 여종이 들어올 겁니다 - 123
태양을 삼킨 달은 누구인가 - 137
조씨 성을 가진 자가 왕이 되려 한다 - 152
평생의 스승 운학 스님을 만나다 - 163
한양으로 가야겠다 - 175
어리석고 흉포한 자로다 - 183
세자를 대궐로 들이지 마시오 - 195
혹 세자 저하와 공주마마 아니십니까? - 218
너보다는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살거라 - 231
효혜 공주님께서 혼인을 하셨습니까? - 242
보고 싶었습니다 곧 보게 될 겁니다 - 253
모두가 남편 김희와 시아비 김안로 탓이다 - 260
조정에 부는 피바람 - 13
누가 반란을 일으켜도 일으킬 것이다 - 35
밖은 이미 반정군 세상이 되었다 하옵니다 - 42
당장 옥새를 가져오라 - 54
불영계곡에서 만난 스님 - 66
연산군께서는 어찌 승하하신 것입니까? - 73
태사성이 빛나는 날 태어난 아이 - 88
사람의 운명은 하늘에 달린 것 - 95
스스로 스승이 되어 옛 성인의 뜻을 따르라 - 106
대체 누가 온다는 것이냐? - 113
쇠 갓을 쓴 여종이 들어올 겁니다 - 123
태양을 삼킨 달은 누구인가 - 137
조씨 성을 가진 자가 왕이 되려 한다 - 152
평생의 스승 운학 스님을 만나다 - 163
한양으로 가야겠다 - 175
어리석고 흉포한 자로다 - 183
세자를 대궐로 들이지 마시오 - 195
혹 세자 저하와 공주마마 아니십니까? - 218
너보다는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살거라 - 231
효혜 공주님께서 혼인을 하셨습니까? - 242
보고 싶었습니다 곧 보게 될 겁니다 - 253
모두가 남편 김희와 시아비 김안로 탓이다 - 260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상하게도 오래전에 혼인을 했다는 공주가, 여전히 남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청신한 몸을 지니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남사고는 별로 기쁘지 않았다. 공주의 얼굴에도 죽음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던 것이다.
어머님이 지어 주시는 밥을 먹고, 아버님에게 글을 배우며 살고 싶은 생각도 물론 있었다. 허나 효혜 공주를 살릴 수 있는 방책이 있다면 찾아야 했다. 이는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고,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고 남사고는 생각했다.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으니 이것들을 너에게 주려 한다. 평생 공부하며 깨우친 바를 기록한 책이다. 첫 번째는 천문에 관한 것이요, 두 번째는 풍수지리에 관한 것이며, 세 번째는 복서와 상법에 관한 것이다. 받아라.”
운학 스님이 남사고에게 세 권의 책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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