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6531171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목차
Chapter 1. Trend
홈코노미에 소비가 집중되고 있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어떻게 성장해 왔을까? ‘집’과 ‘홈퍼니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그리고 홈퍼니싱 콘텐츠의 성장에 대해서 알아본다.
1. Home Lifestyle Grows
2.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 Shop
3. 성장하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변화의 방향
4.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전달 메시지
Chapter 2. Contents & Space
홈퍼니싱 브랜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소비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소비자에게 그 상징성을 인정받는 해외 홈퍼니싱&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들여다보고, 그들이 운영하는 공간은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알아본다.
1. [One+Others] The New Craftsmen : 결이 맞는 콘텐츠와 공생한다.
2. [One Expands] RH :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장한다.
3. [Expands, Beyond] Vitra : 영역과 경계를 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Chaper1. Trend
‘덴마크 사람은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산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삶의 지침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과 주거문화의 발달 정도는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해가 짧고, 추운 계절의 영향으로 북유럽 사람들은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때문에 그들에게 주거공간은 일상적으로 시간을 가장 오래 보내는 공간으로, 삶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해왔다. ‘가구’도 삶의 중심을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맥락에서 타 국가에 비해 크게 발전하였다. ‘덴마크 사람은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북유럽 사람들은 가구에 큰 가치를 둔다고 한다.
특히, 북유럽 국가의 정부는 척박한 환경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저지하고, 모든 이가 질 높은 문화와 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디자인 산업 후원을 정책적으로 장려하였다. 이러한 배경 아래 Hans Wegner, Arne Jacobsen, Finn Juhl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가구 디자이너가 북유럽에서 배출되었고, 북유럽은 세계 가구 디자인의 발전을 이끌었다. 북유럽 가구가 가지는 장인정신, 실용성, 내구성은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최근 휘게(Hygge), 라곰(Lagom) 등으로 불리는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 또한 전세계의 현대인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휘게’는 옥스퍼드 사전(The Oxford Dictionaries)이 발표하는 2016년 ‘올해의 단어’명단에 들기도 했을 만큼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다수가 꿈꾸는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한 종류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인데, 그 핵심에 ‘치유’라는 키워드가 있다. 휘게, 라곰 등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가지는 가치는, 바쁘고 지친 삶에서 심신의 안정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어주고 있다.
Chapter2. Contents & Space
[One Expands] RH
: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장한다.
요즘 오프라인 리테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체험’ 요소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는 오감으로 체험하는 것에서 가장 잘 전달된다. 하지만, 이벤트적 ‘체험’에만 집중한 모델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브랜드 공간이 판매하는 상품은 제품인가, 체험 자체인가, 라이프스타일인가?
체험에서 전달하려는 홍보 효과 이외에 분명히 고려되어야 할 점은 ‘연결성’이다. 공간에서의 체험이 일관된 톤의 제품으로, 서비스 자체로, 또 다른 콘텐츠로 연결되어야 체험의 효과가 완성된다. 특히, 브랜드 공간이 갈망되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비하는 장소로 인식된다면,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상에서 넓은 확장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대안을 상품으로써 적시 적소에 제안 가능하며, 이는 비즈니스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