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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6551407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1장 인공지능 포비아
1. 아빠 대신 일하는 로봇
2. 7년 만에 400배 싸진 기술
3. 뱀의 입을 넘어 악어의 입
4. 전문직의 미래
5.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경고
6. 박사님, 그럼 학교에 안가도 되나요?
7. 인공지능시대 신(新)직업
2장 아빠, 인공지능이 뭐에요?
1. 인공지능 따라잡기
2. 눈앞에서 사라지는 은행
3. 쓰레기통에 로그인하다
4. 디지털 제조혁명
5. 사무인간의 소멸.
6. AI가 사람을 뽑는다면
7. 언택트(Untact) 기술이 앞당기는 무인화시대
8. 공대를 가라_ STEM교육과 인공지능
9. 1,218대 드론이 만든 오륜기
3장 4차 산업혁명 시대 Education에서 희망을 캐다
1. 질문이 사라진 교실
2. 기술은 마르지 않는 금광
3. 인공지능시대 인재의 정의
4. 2030년 대학의 미래
5. 1년 동안 30개 직업에 도전하다
6. 코딩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7. 어부의 행복
8. 교육과 education의 차이
9. 핸즈 온 마인즈 온(Hands on, Minds on)
4장 우리아이 뭐 먹고 살지?
1. 로봇요리사와 법률비서
2. 내가 만드는 진짜직업
3.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4. 직업의 시대, 기회의 문이 열리다
5. 부모가 생각하는 유망한 직업은 없다
6. 로봇세와 기본소득
5장 미래가 원하는 핵심역량
1. 내 아이의 잠자는 잠재력 깨우기
2. 아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한 이유
4. 인성이 인생을 리드한다
4. 이제는 진짜 ‘학력(學力)’을 키워라
5. 로봇에게는 없는 인간의 경쟁력
6. 지식보다 중요한 능력
7. 인공지능은 인류를 구할 슈퍼맨인가
참고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도 언론은 쉼 없이 4차 산업혁명이 미치게 될 일자리 변화에 대해 보도한다. 몇 년 이내 수 십 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경고한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지금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도 될까. 반신반의 하면서 자료를 뒤적거렸다. 희망은 없는 것인지,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켰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 일자리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보며 정리한 나의 짧은 생각 모음이다. 인공지능을 전공하지도 그와 관련한 대학원 근처에도 가본 일이 없는 내가 글을 쓰고 책까지 낼 수 있었던 동력(動力)에는 곧 학령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로서의 절박함 그것 외에 다른 것은 없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MIT 교수인 프랭크 레비와 리처드 메네인 교수는 《노동의 새로운 분류》에서 자동차 주행 중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컴퓨터는 절대로 할 수 없고, 복잡하고 감성적이고 모호한 의미를 담은 사람의 말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들이 인간의 업무로 남아있을 거라고 예측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운전이었으며 ‘기계가 복잡한 작업은 결코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은 10년도 되지 않아 구글의 자율주행차와 IBM의 왓슨에 의해서 산산이 깨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