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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6558116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_ 종교와 신앙에 관한 지식과 의미를 발견하는 24가지 질문
1부 _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는 왜 존재하는가?
인간은 왜 종교를 필요로 할까?
우리는 왜 사는 걸까?
죽음 뒤에도 삶이 있을까?
우리의 기도가 정말 신에게 가 닿을까?
왜 모든 종교는 엄숙할까?
종교의 미래는 어떨까?
2부 _ 선한 신이 창조한 세상에 왜 악이 존재하는가?
무신론과 유신론
창조론과 진화론, 무엇이 옳은가?
신이 선하다면 세상에는 왜 악이 존재할까?
신은 왜 남자일까?
신앙과 미신, 무엇이 다른가?
예수는 신일까, 인간일까?
왜 종교마다 여러 종파가 있는가?
3부 _ 왜 종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까?
과학과 종교는 반목할 수밖에 없는 걸까?
종교는 왜 물질적인 것을 나쁘다고 할까?
종교의 사제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왜 종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까?
종교와 정치는 어떤 관계일까?
종교는 왜 인간의 성性을 문제시할까?
종교에서 동물은 어떤 의미일까?
성경의 내용은 다 진리일까?
기독교의 특별한 날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옮긴이의 글 _ 종교의 가장 깊은 본질에는 사랑의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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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종교는 두려움에 많은 영향을 받는 인간과 유일신 혹은 여러 신들의 영적인 관계인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종교는 일단 감정의 문제와 연결된다. 그것도 우리가 불쾌하게 여기는 두려움이다. 두려움과 공포에서는 긍정적인 것이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두려움이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데, 정확히 그런 일이 종교에서 일어난다. 두려움이 경외감으로 바뀌는 것이다. 창조자와 창조에 대한 경외감! _「종교란 무엇일까?」
자, 그럼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위대한 감정,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감정일 것이다. 종교는 내 안에 담긴 우주의 메아리다. 그렇게 본다면 종교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어떤 신이든 그 신의 노예가 되는 것, 초월적인 권력이 무서워 복종하는 것, 곰팡내 나는 도그마의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는 것, 그것은 종교가 아니다. 종교는 정신적 자유의 최고봉이다. 진정한 종교는 자유로울 때만이 가능하다. _「종교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