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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

(세계 사랑으로 어둠을 밝힌 정치철학자의 삶,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알로이스 프린츠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  
이화북스
2019-09-0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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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한나 아렌트

책 정보

· 제목 : 한나 아렌트 (세계 사랑으로 어둠을 밝힌 정치철학자의 삶,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91196558154
· 쪽수 : 320쪽

책 소개

오늘날 우리는 어둠이 전 세계를 삼키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한나 아렌트는 아무리 어두운 시대라 하더라도 불빛을 찾을 희망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 불빛은 이론이나 개념보다는 개인들의 삶과 일에서 등장하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육아일기
2. 쾨니히스베르크의 유대인
3. 지식욕
4. 한나와 마법사
5. 헌신과 이성
6. 독일과의 작별
7. 하인리히 블뤼허
8. 마지막 도피처 마르세유
9. 뉴욕 95번가의 방 한 칸
10. 책임 문제
11. 근본악
12. 마녀사냥
13. 노동의 피안
14. 아름다운 세계, 암울한 세계
15. 맹금인가 명금인가?
16. 시작의 기적
17. 유리상자 속의 허깨비
18. 아이히만, 그러나 끝은 아니다
19. 미국에서 일어난 반란
20. 작별
21. 바람결의 나뭇잎처럼 자유롭게
22. 강 건너 등불


연보
한나 아렌트의 주요 저작 및 참고문헌
개정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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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알로이스 프린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독일에서 태어나 뮌헨 대학에서 문예학과 철학, 정치학, 언론학을 공부했다. 문제적 인물을 날카롭게 들여다 본 전기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한 독일의 대표 전기 작가이다. 저서로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울리케 마인호프 전기』, 『디트리히 본회퍼 전기』, 『프란츠 카프카 전기』, 『요제프 괴벨스 전기』, 『헤르만 헤세 전기』, 『사도 바오로 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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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폭풍이 지나가고》 《교실 뒤의 소년》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미움을 파는 고슴도치》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빨간 나무》 《이너 시티 이야기》 《마녀 사냥》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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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많은 것에 충실했다. 자신의 뿌리인 독일어와 문화에, 유럽에 있는 옛 친구들과 미국에서 새로 얻은 친구들에게 충실했다. 그녀는 언제나 다시 시작했고 따라서 그녀를 어느 하나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녀는 한 회의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보수주의자입니까? 자유주의자입니까? 현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릅니다. 과거에도 그것을 안 적은 없었습니다.”


한나는 마르부르크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에른스트 그루마흐로부터 젊은 철학 강사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철학 강사는 아직 중요한 저술은 없었지만 그의 강의는 모든 청중을 매혹시킨다고 했다. 그는 박식함을 어려운 말로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다른 교수들이 불친절하게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정말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고 했다. 이 강사가 바로 마르틴 하이데거였다. 한나가 하이데거에 대해 들은 이야기는 그녀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한나는 그에게 배우기 위해 마르부르크로 가리라는 결심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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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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