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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헤르만 헤세 (모든 시작은 신비롭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8944812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2-09-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8944812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2-09-20
책 소개
우리 나라 젊은이 치고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한권도 안 읽고 자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 지금껏 헤세 본인에 대한 평전이 국내에 한권도 출간된 적이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 멤메를레라 불리던 악동
2. 동굴이 있는 세계
3. 수도원의 학생
4. 정신병원
5. 이분된 생활
6. 보는 즐거움
7. 농부 시인
8. 예술과 조국을 위하여
9. 전쟁 속의 영혼
10. 혼돈 속으로 가는 길
11. 변신
12. 니논과 황야의 이리
13. 가해자와 희생자
14. 암울한 시대 속에서의 유희에 관하여
15. 고질적인 독일병
16. 유리알 유희를 했던 작가의 죽음
저자 후기
옮긴이의 말
헤르만 헤세 연보
참고문헌
주
책속에서
그는 어느 정당에도 소속될 수 없었고, 소속되려고 하지 않았다. '한 공산주의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밝힌 것처럼, 시인으로서 그는 언제나 '살아있는 것'의 편에 서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살아있는 것'을 한없이 다양하며, 사람들 각자에게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평가되어야만 했다. 그에 반해 정치와 정당은 개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그는 보았다. (...)
그는 '세계를 바꾸려는 의지가 전쟁과 폭력을 낳는다'고 확신했다. 때문에 그는 가해자가 되느니 차라리 희생자가 되고 싶었다. 그의 시 '거부'는 다음과 같은 시행으로 시작된다.
나 자신이 파시스트가 되느니
차라리 파시스트들에게 맞아 죽으리라!
나 자신이 공산주의자가 되느니
차라리 공산주의자들에게 맞아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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