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서동빈 (지은이), 함주해 (그림)
  |  
허클베리북스
2020-02-05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562984
· 쪽수 : 240쪽

책 소개

어깨에 놓인 짐이 너무 무거워서 길을 걷다 멈춰서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 있는 소중한 사람. 그런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하는 말들을 소곤소곤 건네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당신을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추억 하나 - 지평선 _ 막스 자코브
추억 둘 - 최초의 정감 _ 이요랑드 카산
추억 셋 - 눈 오기 전에 _ 무로우 사이세이
추억 넷 - 표정 _ 사라 티즈데일
추억 다섯 - 아무도 눈치 못 채게 _ 다이라노 가네모리
추억 여섯 - 부드러운 살결 _ 요사노 아키코
추억 일곱 - 교동(敎童) _ 시경(詩經)
추억 여덟 - 내 마음 알면서 _ 엘리스 파커 버틀러
추억 아홉 - 편지 _ 제나
추억 열 -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사랑 _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추억 열하나 - 규방의 그리움(閨思) - 봄 _ 장경경
추억 열둘 - 내가 만든 꽃다발 _ 피에르 드 롱사르
추억 열셋 - 그대 위해서라면 _ 후지와라노 요시타카
추억 열넷 -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해 _ 베르톨트 브레히트
추억 열다섯 - 꽃비 _ 박미산
추억 열여섯 - 두물머리 _ 김유
추억 열일곱 - 결론 _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추억 열여덟 - 사랑하는 여인 _ 폴 엘뤼아르
추억 열아홉 - 입맞춤 뒤에 _ 미키 로후
추억 스물 - 맛집을 믿지 않아요 _ 김므즈
추억 스물하나 - 아침 산책 _ 앨런 알렉산더 밀른
추억 스물둘 - 네 빛 속에서 나는 배운다 _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추억 스물셋 - 사랑 노래 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추억 스물넷 - 더욱 멀리 가는 질문 _ 페드로 살리나스
추억 스물다섯 - 애가 14 _ 프랑시스 잠
추억 스물여섯 - 당신은 점점 아름다워진다 _ 다카무라 고타로
추억 스물일곱 - 볼가강 _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추억 스물여덟 - 빛나는 이것은 진주인가요 _ 아리와라노 나리히라
추억 스물아홉 - 절망적인 사랑의 가셀라 _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추억 서른 - 천둥 _ 하야시 후미코
추억 서른하나 - 시간은 모든 것을 치료한다 _ 힐레어 벨록

나가는 글 - 사랑하라 희망 없이

저자소개

서동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고 책 만드는 사람. 생애에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깊은 사랑을 했으나 호된 실연의 아픔도 겪다. 사랑으로 한때 절망하였으나, 그 사랑의 추억이 스스로의 삶을 비추는 빛이라는 사실을 어느 날 깨달았다. 맑은 날은 탄천을 산책하고, 흐린 날은 시를 읽고, 비 오는 날이면 빗소리가 지워지지 않을 만큼만 음악 소리를 키우고 커피를 내린다. 할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반려 고양이 ‘달타냥’과 함께 산다. 부끄럼이 많아서 처음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비빔밥을 먹을 때 남의 밥까지 잘 비벼주는 살뜰한 사람. 인스타그램 editor_in_love
펼치기
함주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름답고 지루한 날들을 그립니다. 《속도의 무늬》를 쓰고 그렸습니다. 책 《낙타 소년》, 《소가 돌아온다》, 《미움받을 용기》, 《책상은 책상이다》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에릭 로메르 100주년’ 기념 포스터, BBC와 영국예술위원회 지원 단편 영화 ‘Money Up’의 스페셜 포스터 및 가수 첸, 유하 등의 앨범 커버를 그렸고 그 외 여러 표지와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haamjuhae
펼치기

책속에서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어?”
네가 자리에 돌아와 얄밉다는 말투로 물었어. 나는 눈을 감고서 가만히 속으로 대답했어.
‘눈을 뜨면 온 세상이 전부 너라서.’
_ 「추억 하나 - 지평선」


좋아하는 마음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모두 한때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 시들어버린다지만,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_ 「추억 열둘 - 내가 만든 꽃다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