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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불교철학
· ISBN : 9791196589707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Ⅰ. 전생과 삶의 문제 ? 마무리하지 못한 일의 무게
지구 학교의 과제
카르마의 속성
풀지 못한 숙제의 흔적
동양철학이 제시하는 해법
카르마의 해소 #1 ? 자기 규율
카르마의 해소 #2 ? 공덕
카르마의 해소 #3 ? 성장과 배움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끝내지 못한 일
Ⅱ. 인간은 전생의 업보를 안고 태어났나?
노년, 성장의 시기
일상에서 드러나는 카르마의 자취
카르마, 다스리지 못한 나의 성향과 기질
그래서 행복해졌습니까?
나를 공부한다
영혼의 정원을 가꾼다
자서전을 쓴다는 마음으로
카르마는 축복이다
Ⅲ.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다음 생을 선택하나?
환생의 교리와 유래
죽음 이후에는 뭐가 있을까?
환생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전하는 것
육신과 영혼
존재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
자기성찰의 중요성
지금도 당장이라도 카르마를 갚을 수 있다
성장이 끝난 후
영적 채무 관계를 청산하는 여정
부록. 나에게 묻는다 (자기성찰을 위한 자서전 쓰기)
역자 후기
책속에서
우리는 여러 생을 두루 체험하면서 개성이라는 독특한 옷을 걸치고 현재 순간에 이른 존재들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과 신념, 소망과 두려움과 행동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나를 규정합니다.
경험은 아주 훌륭한 스승이지만, 그 안에서 교훈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재앙을 경험한 후, 그 일이 의미하는 바를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합리화하기 위해 고집을 피우면 배우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삶의 경험을 통해 깊게 생각하고, 나의 약점을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내가 현재 상황에 처해있는 이유는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나의 지난 행동에 따른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