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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불교철학
· ISBN : 979119658971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9-05-21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영혼의 불멸성
Ⅰ. 점성학을 통해 환생과 카르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점성학과 환생 교리의 기원
하늘의 가르침, 생명과 성장
우리는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
역사란 무엇인가?
별자리, 인생의 과제를 출제하는 지도교사
점성학과 환생의 관계
점성학으로 전생을 알 수 있을까?
역사의 순환
Ⅱ. 무덤 너머의 세상에 관하여
죽음 이후의 세상
왜 세상은 이 모양인가?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
네 개의 몸
육신의 소멸 과정
삶과 죽음의 교훈
영혼은 죽을 수 있다
죽음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
Ⅲ. 저자에게 묻는다
카르마를 다 갚는 것이 가능한가요?
남의 삶에 개입하면 카르마가 생기나요?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왜 다른가요?
다음 생에서 일어날 일을 미리 정하고 오나요?
다음 환생의 시점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책속에서
인류의 역사가 곧 나의 역사이며, 영원토록 펼쳐지는 의식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백만 년이 걸리든 10억 년이 걸리든, 모든 인간이 인류와 함께 이 과정 전체에 참여합니다. 인류의 나이가 곧 내 나이입니다.
현대 점성학의 아버지인 알렉산드리아의 프톨레마이오스는 운명과 자유의지를 동시에 가진 인간에게 작용하는 우주의 힘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별은 인간의 행동을 부추기기는 하지만 강제하지는 않는다.”
결국 인간이 내리는 모든 선택과 결정은 ‘나의 상태’에 의해 정해집니다. 표면적으로는 완전한 자유의지를 행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시점의 성장 수준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자유의지가 아닌 것입니다. 내가 그 시점까지 살면서 행한 것, 경험한 것, 배운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그 상태에서 내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