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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학/신화상징
· ISBN : 979119508850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11-26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Ⅰ. 파우스트 (Faust)
제1장. 신성한 불협화음
제2장. 구도자의 슬픔
제3장. 구도자의 슬픔 (계속)
제4장. 사탄에게 영혼을 팔다
제5장. 사탄에게 영혼을 팔다 (계속)
제6장. 죄의 삯과 구원의 길
Ⅱ. 파르지팔 (Parsifal)
제7장. 바그너의 신비스러운 악극
Ⅲ. 니벨룽의 반지 (The Ring of the Nibelungs)
제8장. 라인의 여인들
제9장. 신들의 반지
제10장. 발퀴레
제11장. 구도자 지크프리트
제12장. 진리와 거짓의 전쟁
제13장. 환생, 그리고 치명적인 물
제14장. 신들의 황혼
Ⅳ. 탄호이저 (Tannhäuser)
제15장. 기쁨과 슬픔의 시계추
제16장. 음유시인, 중세시대의 입문자
제17장.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제18장. 싹을 틔운 지팡이
Ⅴ. 로엔그린 (Lohengrin)
제19장. 백조의 기사
리뷰
책속에서
선한 인간은 어둠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잘 알고 있음이라.
영혼은 신의 일부로, 순수하지만 도덕적이지는 않다. 도덕심은 인간이 시험을 받고도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하거나, 유혹에 굴복한 후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잘못을 뉘우치며 새로운 사람으로 탈바꿈했을 때 얻어지는 미덕이다.
우리는 모두 신의 지침에 따라 일하는 성전 건축자들이다. 누구도 삶에서 주어진 책무를 피해갈 수 없다. 회피하면 강제로라도 가르침을 받게 되어있다. 성장의 길에는 휴식도 없고 평화도 없다. 삶의 목적을 뒷전으로 한 채 쾌락과 즐거움만 탐하면 얼마 가지 않아 저승사자가 문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