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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6614621
· 쪽수 : 27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01. 평범한 남자 게임 유저 김형규
02. 게임 전문 뉴스미디어 '디스이즈게임' 임상훈 대표
03. 평범한 여자 게임 유저 여은영
04. 21년차 게임개발자 김낙형
05. 게임 아이템 판매로 3천만 원을 벌었던 박상준
06. 빅게임 스튜디오 '놀공' 이승택 대표
07. '김성회의 G식백과' 유튜버 김성회
08. 동명대 4차산업혁명연구센터장 고영삼 교수
부록. 평범한 게임 비유저 김명선
저자소개
책속에서
2019년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가 게임 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지정했습니다.
나는 게임보다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것부터 먼저 한다. 게임은 취미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종종 취미를 일상생활의 할 일보다 우선시하는 경우는 있다. 축구나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경기 본다고 집안일을 안 하거나 미루는 경우도 있지 않나. 하기 싫은 일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여행가야 되는데 게임한다고 안 간 적 없고. 장인어른 생신 잔치 가야 하는데 게임한다고 안 간 적도 없다.
- 김형규, 남자 게임 유저
정부가 질병코드를 도입하기로 하면 중독정신의학계에 자원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가 예산으로 이루어질 텐데, 대체로 원인 제공자한테 자금을 받는 게 일반적이다. 아직은 중독세에 대해 부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명분이 있는 상황에서 중독세를 징수하려는 움직임을 취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 임상훈, 게임 전문 미디어 '디스이즈게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