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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두가 꽃이다 : 봄봄 (산사에서 보내온 아침 문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622121
· 쪽수 : 6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622121
· 쪽수 : 688쪽
책 소개
<모두가 꽃이다>는 저자가 2015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3년간 매일 아침 세상을 향해 보낸 문자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번 책 <모두가 꽃이다 : 봄봄>은 연작 3권 중 두 번째 권으로 2016년 가을에서 2017년 여름까지 1년간의 문자를 엮은 것이다.
목차
머리말 / 4
1장. 불기 2560년, 가을 / 10
2장. 불기 2560년~2561년, 겨울 / 180
3장. 불기 2561년, 봄 / 338
4장. 불기 2561년, 여름 / 51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칠흑 같은 어둠 지나야
어둠은 밝아집니다
밝아 오는 새벽을
여명이라고 하죠
그 여명은 시리고 언 가슴을
녹여 줄 수 있도록
우주를 감싸려 힘차게 태어납니다
온화하여 밝은 마음
온화하여 따뜻한 마음
그 온화함이 언 마음, 언 가슴을
따뜻이 녹여 줄 때
때로는 알 수 없는 눈물도 났답니다
저 심연 깊음 뚫은 끝?!
만질 수 없는 내 마음
가슴이 따스할 때
먹먹함으로 다가와
심율(心律)을 잔잔히 흐르게 합니다
그러함에 사랑합니다
나인 너를 사랑합니다
너인 나를 사랑합니다
단 한 번도 헤어짐 없는
나와 너를 정말 사랑합니다
나인 나, 나를!……
영원한 내 님을!……
바람이 분다
긴 겨울 버텨 피운 꽃
가지 흔들어 흔들리니
바람에 겨운 꽃 이파리가
한 잎 두 잎 날다 떨어지고
해는 저물어 노을 피니
붉어져 꽃피는 사월 하순
가지가지 삶을 틔우고
숲 사이사이는 새들이 날며
봄 한나절 이야기는 삶의 노래
너의 삶
나의 삶
우리들 삶이 솟아나는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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