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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로마서 2

쉬운 로마서 2

(복음을 담는 그릇)

채경락 (지은이)
담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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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로마서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쉬운 로마서 2 (복음을 담는 그릇)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665347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11-09

책 소개

채경락 목사의 쉬운 설교 시리즈. 저자만의 독특한 화법과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통해 로마서를 설교한다. 물론 ‘쉬운’이라는 저자의 설교에 관한 소신은 여전히 장마다 행마다 스며있다.

목차

들어가며 – 복음을 담는 그릇 … 6
복음의 그릇(1)
누림의 그릇 – 복음을 누리라 (롬 5:1-11) … 11
복음의 그릇(2)
신뢰의 그릇 – 예수 십자가의 거대함을 신뢰하라 (롬 5:12-21) … 29
복음의 그릇(3)
깨진 그릇 – 깨진 그릇에 은혜를 담지 말라 (롬 6:1-18) … 47
복음의 그릇(4)
신비한 연합의 그릇 – 그리스도와의 연합 (롬 6:3-5) … 65
복음의 그릇(5)
종의 그릇 – 인생, 알고 사는가? (롬 6:17-23) … 83
복음의 그릇(6)
변화의 그릇 – 변화의 두려움을 이기라 (롬 7:1-6) … 99
복음의 그릇(7)
말씀의 그릇 – 말씀 사용법 (롬 7:7-14) … 115
복음의 그릇(8)
투쟁과 탄식의 그릇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롬 7:15-25) … 133
복음의 그릇(9)
자아상의 그릇 – 나는 누구인가? (롬 8:1-11) … 151
복음의 그릇(10)
자녀됨의 그릇 –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롬 8:12-18) … 167
복음의 그릇(11)
세계관의 그릇 –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는 이유 (롬 8:19-25) … 183
복음의 그릇(12)
행복의 그릇 – 너는 행복자로다 (롬 8:26-30) … 199
복음의 그릇(13)
확신의 그릇 –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롬 8:31-39) … 217

저자소개

채경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채경락 목사(Ph. D., 설교학)는 말씀의 힘과 단맛을 믿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도 영광스러운 꿈인 교회의 꿈을 품은 사람이다. 주의 말씀이 교회를 세우고, 주의 말씀이 영혼에게 생명을 공급함을 믿으며,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를 섬기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시드니 그레이다누스(Sidney Greidanus) 교수의 지도로 성경해석과 설교를 공부하였다. 강해설교의 명문인 남침례신학교에서 허셀 욜크(Hershael York) 박사의 지도로 “강해설교의 명제형 주제 설립의 타당성”이라는 논문으로 설교학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저서로 《퇴고설교학》(성서유니온, 2013), 《쉬운 설교》(생명의 양식, 2015)와 《절기와 상황 설교》(생명의 양식, 2016), 《삶은 십계명》(생명의 양식, 2017), 《삶은 주기도문》(생명의 양식, 2017), 《삶은 사도신경》(생명의 양식,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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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저자 서문 중에서 -
복음을 받는 그릇은 무엇일까요? 어머니의 더운밥도 귀했지만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생명의 복음을 받자면 필시 합당한 그릇이 필요합니다.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새지 않을 튼튼한 그릇이 필요합니다. 그릇이 구원의 공로가 될 수는 없지만 열린 마음의 그릇이 없다면, 주시는 은혜를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없다면, 주시는 복음을 걷어차는 격이 될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양편에 함께 달렸던 두 강도를 생각해 보세요. 한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구원의 선물을 받았지만, 한 사람은 끝까지 외면했습니다. 한 사람은 그 마음에 그릇이 준비되어 있었고, 한 사람은 끝까지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릇이라는 것이 꼭 옹기처럼 물리적인 그릇이 아님은 주지의 신앙 상식입니다. 복음의 그릇은 마음입니다. 복음의 그릇은 자세입니다. 어떤 마음,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로마서 두 번
째 덩어리 5-8장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받는 그릇을 묵상하려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죄의 종과 의의 종. 악한 자에게 속한 죄의 종,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의의 종, 이렇게 둘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입니다. 제3지대를 소개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없기 때문입니다. 중립지대는 없어요. 하나님을 모시지 않은 인생은 반드시 어둠을 모시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자기도 모른 채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지금 그런 현실을 많이 봅니다. 나는 중립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어둠을 택한 경우가 많아요. 인간의 자유를 누린다고 하면서 실상은 어둠으로 빠져드는 일들이 많아요. 인간의 자기 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주신 존귀한 형상을 일그러뜨리는 일들이 많아요. 그 이면에 드러나지 않은 주인이 있습니다. 어둠의 주인입니다. 하나님을 모시지 않은 인생은 불가피하게 어둠을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중립지대는 없습니다.


우리 시대 신앙의 문제가, 탄식이 없어요. 가슴을 치는 탄식이 없어요. 심지어 탄식을 터부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식은 반신앙적 언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탄식은 신앙이
아니야. 신앙은 해피한 거고, 신앙은 발랄한 거지, 신앙은 인상 찌푸리고 탄식하고, 그런 거 아니야.” 맞는 말일까요? 말은 그럴싸해도 너무 피상적이고 너무 가벼운 신앙입니다. 물론 신앙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신앙은 죄와의 투쟁이고, 그래서 때로 신앙은 탄식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구약 시편에 보면 탄식의 노래가 많습니다. 깊은 탄식을 노래하는 시들이 많이 나옵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운다는 표현도 나옵니다. 그만큼 성경이 탄식을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시대 신앙의 언어에는 탄식이 잘 없어요. 탄식이 어색한 시대요, 탄식이 홀대 받는 시대입니다. 왜냐? 승리해서 그럴까요? 믿음의 싸움에서 늘 승리해서 탄식이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탄식이 없는 이유는, 투쟁이 없기 때문입니다. 투쟁이 없어요.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정말 주의 자녀로 살아보겠다는 투쟁이 없어요. 투쟁이 없으면 탄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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