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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율장

빨리 율장

(바라제목차의 계문 해석)

마성 (지은이)
팔리문헌연구소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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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율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빨리 율장 (바라제목차의 계문 해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96739829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25-06-24

책 소개

『빨리 율장』 가운데 바라제목차의 계문을 해석한 것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빨리율』을 기본 텍스트로 삼고, 다른 한역 율장과 『범문계경』 등을 비교하면서 바라제목차의 계문을 번역하고 그 의미를 자세히 해석한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율장에 대한 이해
I. 율장이란 무엇인가?
II. 현존하는 율장과 계본
1. 현존하는 율장
2. 현존하는 계본
III. 빨리 율장의 구조와 편제
1. 경분별(經分別, Suttavibhaṅga)
2. 건도(犍度, Khandhaka)
3. 부수(附隨, Parivāra)
제2장 바라제목차의 의미와 조직
I. 바라제목차의 의미
II. 바라제목차의 조직
1. 바라이법(波羅夷法, pārājikā-dhammā)
2. 승잔법(僧殘法, saṅghādisesā-dhammā)
3. 부정법(不定法, aniyatā-dhammā)
4. 사타법(捨墮法, nissaggiyā-pācittiyā-dhammā)
5. 바일제법(波逸提法, pācittiyā-dhammā)
6. 바라제제사니법(波羅提提舍尼法, pāṭidesanīyā-dhammā)
7. 중학법(衆學法, sekhiyā-dhammā)
8. 멸쟁법(滅諍法, adhikaraṇamathā-dhammā)
III. 오편(五篇)‧칠취(七聚)의 의미
IV. 바라제목차와 포살의 관계
제3장 바라이법(波羅夷法, pārājikā-dhammā)
제1조 음계(婬戒)
제2조 도계(盜戒)
제3조 살계(殺戒)
제4조 대망어계(大妄語戒)
제4장 승잔법(僧殘法, saṅghādisesā-dhammā)
제1조 고출정계(故出精戒)
제2조 마촉여인계(摩觸女人戒)
제3조 여여인추어계(與女人麤語戒)
제4조 탄신색공양계(歎身索供養戒)
제5조 매가계(媒嫁戒)
제6조 무주작방계(無主作房戒)
제7조 유주작방계(有主作房戒)
제8조 무근방계(無根謗戒)
제9조 가근방계(假根謗戒)
제10조 파승위간계(破僧違諫戒)
제11조 조파승위간계(助破僧違諫戒)
제12조 악성거승위간계(惡性拒僧違諫戒)
제13조 오가빈방위간계(汚家擯謗違諫戒)
제5장 부정법(不定法, aniyatā-dhammā)
제1조 병처부정계(屛處不定戒)
제2조 노처부정계(露處不定戒)
제6장 사타법(捨墮法, nissagiyā-pācittiyā-dhammā)
제7장 바일제법(波逸提法, pācittiyā-dhammā)
제8장 바라제제사니법(波羅提提舍尼法, pāṭidesanīyā-dhammā)
제9장 중학법(衆學法, sekhiyā dhammā)
제10장 멸쟁법(滅諍法, adhikaraṇasamathā-dhammā)
1. 사종쟁사와 멸쟁법
2. 칠멸쟁법의 명칭과 의미
맺음말

저자소개

마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의 속명은 이수창(李秀昌)이고, 법명은 마성(摩聖)이며, 법호는 해불(解佛)이다. 스리랑카팔리불교대학교 불교사회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철학석사(M.Phil.) 학위를 받았다. 태국 마하출라롱콘라자위댜라야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삼법인설의 기원과 전개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팔리문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마음 비움에 대한 사색』(민족사, 2007), 『사캬무니 붓다』(대숲바람, 2010), 『왕초보 초기불교 박사되다』(민족사, 2012), 『잡아함경 강의』(인북스. 2019), 『초기불교사상』(팔리문헌연구소, 2021: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수상), 『불교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민족사, 2022: 제20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 등이 있으며,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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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존하는 율장과 계본은 각 부파에서 전승하면서 많은 변화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바라제목차의 여덟 가지 항목 중에서 중학법을 제외한 일곱 가지 항목은 율장에 따라 크게 차이가 없다. 즉 일곱 가지 항목은 부파 분열 이전부터 성립되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150여 개의 학처(學處, sikkhāpada)는 붓다 시대의 포살에서부터 암송되었고, 남방의 테라와다(Theravāda, 上座部) 전통에서는 오늘날의 포살에서도 그대로 암송되고 있다. 이러한 포살의 전통이 단절되지 않고 계속되는 한, 불교승가는 번영할 것이고 쇠퇴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붓다의 출가 제자라면, “바라제목차의 율의(律儀)를 제어하면서 머물고, 바른 행위[正行]와 행위의 영역[行處]을 갖추고, 작은 허물에도 두려움을 느끼며, 학처(學處, sikkhāpada)를 받아 지녀 배운다.” 따라서 세존께서 제정한 학처(學處)를 받아 지니고 배우지 않으면, 그는 사문(沙門)도 아니요, 붓다의 제자도 아니다.


율장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은 ‘정법이 오래도록 머물도록[正法久住]’ 하는 데 있다. 만약 비구‧비구니들이 사문으로서의 위의(威儀)를 갖추고 학처(學處)를 받아 지녀 배운다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공경을 받을 것이고, 미래 세대에까지 붓다의 가르침이 전승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불교승가에 몸담은 승려들이 율장과 지계(持戒)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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