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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티시킨

내 동생, 티시킨

(용기의 불꽃)

그렌다 밀러드 (지은이), 캐럴라인 매걸 (그림), 한별 (옮긴이)
  |  
자주보라
2019-11-2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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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티시킨

책 정보

· 제목 : 내 동생, 티시킨 (용기의 불꽃)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6835002
· 쪽수 : 136쪽

책 소개

실크 왕국 1권. 상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매우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한 소년, 그리핀 실크의 성장기이다. 그리핀은 엄마와 아직 이름도 없는 동생이 병원으로 떠난 그날부터 평화롭고 익숙하던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목차

1 2월 29일에 태어난 아이2 꽃 왕관을 쓴 라일라3 떠나간 자리?4 가방 속에 까마귀?5 용감한 친구?6 실크 왕국?7 이름책?8 마음을 읽는 재능9 용기의 불꽃10 엄마에게 보내는 초대장11 티시킨 이름 짓는 날

저자소개

그렌다 밀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캐슬마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말고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 열기구, 남편이 뒷마당에 지어 놓은 화덕에 피자 구워 먹기, 울고 웃게 하는 책 읽기입니다. 실크 왕국의 첫 번째 이야기 『내 동생, 티시킨』은 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위원회)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세계 여러 아동문학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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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가 되어 버린 경기도 일산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이곳저곳 마음이 머무는 곳을 찾아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산에 올라가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서 자랐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열리는 산딸기를 좋아합니다. 정치를 공부했고, 책을 번역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또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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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매걸 (그림)    정보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두 살이 되던 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갔습니다. 시드니 근처에서 부모님은 요트를 만들었고, 요트는 작가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요트를 타고 세계 곳곳을 다녔고, 지금도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습니다. 항해가 끝나면 요리사로 일하거나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판화와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해가 뜨는 걸 보았던 경험 덕분에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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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가 미스터 그리핀이냐?”
“아니야, 그냥 그리핀이야. 아빠가 ‘전설의 야수’라는 뜻으로 지어 준 이름이야.”
“이야, 전설의 야수!”
아이가 크게 웃었다. 다른 아이들도 그 아이를 따라 점점 더 크게 웃었다.
아이들은 이름으로 장난치는 게 재미없어지자, 그리핀 할머니가 새로 사서 빳빳하게 다린 회색 반바지와 담청색 셔츠를 잡아당겼다. 그러다가 심심한지 모래와 흙먼지가 잔뜩 묻은 장화와 운동화를 신은 발로, 그리핀이 신은 반짝반짝 광이 나는 가죽 부츠를 툭툭 건드렸다.
“너 계집애지? 머리가 이게 뭐냐?”
누군가 그리핀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가끔 호수에 나타난다는 괴물처럼?”
“비슷해. 그리핀은 몸은 사자인데 독수리 머리와 날개를 하고 있어. 우리 집에 가면 아빠가 자세하게 말해 줄 거야.
아빠한테 그림이 그려진 책도 있어.”
레일라 공주는 물망초처럼 파란 눈으로 발등을 내려다 보다가 자갈 더미를 가볍게 찼다. 그 바람에 왕관이 이마
쪽으로 조금 흘러내렸다. 그 순간 레일라가 고개를 들고 명랑하게 말했다.
“이따가 엄마한테 물어보고 내일 학교에서 말해 줄게.”
다시 학교에 갈 생각으로 마음이 어두웠던 그리핀은 레일라 공주가 학교에 있다면 그렇게 끔찍하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런데 내가 올챙이 좀 잡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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