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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 가방

페리의 여행 가방

그렌다 밀러드 (지은이),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조윤진 (옮긴이)
자주보라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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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 가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리의 여행 가방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6835033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입양 당사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섬세하게 입양 가족의 출발을 보여 준다. 페리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혹시 자기가 없어졌을 때 강아지가 자신을 그리워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쓰다듬고 싶은 마음을 참을 정도로 그 누구에게도 정을 붙이기 힘든 아이였는데….

목차

작고 낡은 여행 가방
새에서 따온 이름
빨간 풍선과 레일라의 마음
천사 날개와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소다
토요일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
천국의 색깔
암탉 마돈나의 비밀과 벤 아저씨의 약속
벤 아저씨의 오두막집
파란색 편지
떠돌이
케이크와 고마운 날

저자소개

그렌다 밀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캐슬마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말고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 열기구, 남편이 뒷마당에 지어 놓은 화덕에 피자 구워 먹기, 울고 웃게 하는 책 읽기입니다. 실크 왕국의 첫 번째 이야기 『내 동생, 티시킨』은 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위원회)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세계 여러 아동문학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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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업 경영기획팀에서 일했으나 학부 시절 우연히 맛본 번역의 매력을 잊지 못해 결국 번역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릴 때 꿈이 작가였을 만큼 글을 쓰고 다듬는 걸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는 《이기고 싶으면 스포츠 과학》, 《노력의 기쁨과 슬픔》, 《작가를 위한 싸움 사전》 등이 있다. 앞으로도 능력이 닿는 한 텍스트로 두 세계를 잇는 ‘번역’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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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마이클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흰곰과 겨울나무》의 작가 스티븐 마이클 킹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어요. 오스트레일리아 아동 문학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어린이 도서상 그림책 부문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킹은 어려서부터 귀가 나빴습니다. 그로 인해 소리 없는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현재는 매력적인 자신의 세계를 이루어가는 작가입니다. 아이들의 우정과 외로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시적이며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크리톤 상(The Crichton Award for Children’s Book Illustration)을 받았고, 가족 사랑 상(The Family Therapy Award)의 첫 회 수상 작가이기도 합니다. 《흰곰과 겨울나무》를 비롯하여 《내 짝꿍 에이미》, 《폴짝폴짝 에이미》, 《내 이름은 똥개》, 《아빠, 나 사랑해요?》, 《패트리시아》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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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핀은 페리 엄마가 송골매에 대해 미리 알고 페러그린이라는 이름을 지은 건지 궁금했다. 둥지를 짓지 않는 점이 페리 엄마와 비슷했다. 그리핀은 새끼를 위한 둥지를 짓지 않은 것은 자식을 돌볼 마음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는 전혀 다른 생각을 말했다.
“송골매는 아주 현명한 엄마일지도 모르지. 생각해 봐. 그런 곳에 알을 낳으면 자기가 곁에 없을 때도 다른 힘센 동물들이 알을 넘보지 못하잖니.”


“그런데 할머니, 왜 병아리들 부리가 둥그렇고 발에 물갈퀴가 달린 거예요?”
“닭이 아니라서 그렇지.”
할머니도 속삭이며 대답했다.
“새끼 오리들이야. 제킨스 할아버지네 오리가 알을 품다가 밟아서 몇 개가 깨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은 오리알을 가져와 마돈나가 품도록 한 거지.”
“아, 마돈나가 낳은 알이 아니었구나!”
페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렇지. 하지만 마돈나는 아주 좋은 엄마가 될 거야. 진짜 엄마 오리보다 훨씬 더 아기들을 잘 돌보거든. 자, 이제 가서 슬슬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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