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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일기)

조제프 퐁튀스 (지은이), 장소미 (옮긴이)
엘리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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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라인 (밤의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691481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0-01-28

책 소개

사랑하는 이를 위해 프랑스의 북서쪽 끝단에 위치한 브르타뉴로 옮겨가, 수산물 가공식품 공장과 도축장에서 임시직 노동자로 일하게 된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오직 ‘라인’만으로 텍스트의 리듬을 만들어내며, 공장의 일상이 그러하듯 마침표나 쉼표 없이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했다.

목차

제1부
“우리가 견뎌낼 수 있는 이 모든 것이 경이로울 뿐이오.” 9

제2부
“무어라 형용할 수 없소. 도무지 믿기지가 않아.
하지만 날은 화창해요. 당신을 생각한다오.” 155

감사의 글 341
옮긴이의 글 345

저자소개

조제프 퐁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프랑스 랭스 출생. 고등사범학교 준비반에 들어가 문학을 공부하며 ‘엘리트의 벤치’에 앉았으나 그로부터 이십 년이 흐른 후 임시직 노동자가 된다. 임시직 재계약은 불발되었으나, 2019년 써낸 첫 소설로 에르테엘-리르 문학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는다. 파리 외곽에서 십 년 넘게 특수지도사로 일하던 조제프 퐁튀스는, 어느 날 모든 것을 뒤로하고 브르타뉴의 로리앙으로 향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그는 직업중개소에 등록했고 직업중개소에선 그를 공장으로 보냈다. 그는 공장에서 피 땀 눈물의 대가인 임금과 매우 아름다운 책을 얻었다. 『라인 : 밤의 일기』. 생계 노동의 고단함과 문학의 위안에 대해 노래하며 전 세계의 노동자들과 가난한 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이 책은 2019년 에르테엘-리르 문학 대상을 필두로 외젠 다비 상, 레진 드포르주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텁수룩한 수염, 거의 2미터에 달하는 키. 조제프 퐁튀스는 프랑스 시인의 위치를 예술가의 경지로 끌어올린 16세기 플레야드파 작가이자 자신의 선조인 ‘퐁튀스 드 티아르’의 이름을 오른쪽 팔뚝에 문신으로 새겼다. 필력은 유전이라고 믿고 있다. 500년의 공백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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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3대학에서 영화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알베르 카뮈의 『결혼 여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 『부영사』, 『뒤라스의 말』, 프랑수아즈 사강의 『패배의 신호』, 미셸 우엘벡의 『지도와 영토』, 『복종』, 『세로토닌』, 로맹 가리의 『죽은 자들의 포도주』, 파울로 코엘료의 『히피』, 발레리 페랭의 『비올트, 묘지지기』, 아민 말루프의 『초대받지 못한 형제들』, 에르베 기베르의 『내 삶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 베르나르 키리니의 『아주 특별한 컬렉션』, 필립 지앙의 『엘르』, 샤를 페로의 『거울이 된 남자』, 조제프 퐁튀스의 『라인』, 브누아 필리퐁의 『루거 총을 든 할머니』, 『포커플레이어 그녀』, 앙리 피에르 로셰의 『줄과 짐』, 『두 영국여인과 대륙』, 마르크 레비의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두려움보다 강한 감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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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글을 쓰기 위해 그곳에 가지 않았다
돈을 벌기 위해 갔다”


“19세기와 영웅적인 노동자들의 시대에 대해 쓰고 싶지만
지금은 21세기
나는 고용되기를 희망한다
나는 작업 종료를 기다린다
나는 고용을 기다린다
나는 희망한다”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저 감독관은 대체 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이 기계들의 세상에서 인간인데 말이다
우리는 대체 공장에서
우리도 모르게 어떤 기계의 일부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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