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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99670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0-06-20
책 소개
목차
지금부터 전해 줄게, 너의 이야기 006
prologue 013
01 너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문 ::: 모소 대나무 이야기 024
세상 모든 아이 032
인생 이라는 터널 034
자람의 비밀 1 :::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것들.. 036
자람의 비밀 2 ::: 유년기 이야기 048
생각 하는 힘 066
풀어간다는 것 068
신뢰의 중요성 ?! ::: RDTA 이야기 1 070
아이 이야기, 전하기 위해.. ::: RDTA 이야기 2 082
너의 걸음 가운데 내가 096
너의 무게 100
기질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 자연스러움 102
자연 그리고 아이 114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118
02 사랑해 나의 기쁨아
너의 첫 번째 이야기 ::: 활발하다고, 산만하다고? 그게 다가 아닌데~ 122
여유를 갖는 연습 136
너의 두 번째 이야기 ::: 말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그렇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138
안부 150
또 다른 너의 이야기 ::: 느리다는 거, 말이 없다는 거 그건 잘못된 게 아니야 154
언제부터였을까 168
네가 전해주는 너의 이야기 ::: 쌓임의 기다림 그 기다림을 몸으로 익히는 아이들 170
그럼에도 세상은 186
너의 특별한 이야기 ::: 엉뚱함이 갖는 비밀 188
그 특별함의 비밀 ::: 세상 모든 기질은 축복임을.. 204
변화라는 희망 216
03 다시 잡아도 될까, 너의 손
A, T, E 기억하기 :::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226
소우주 276
사랑한다는 말 280
이야기를 마치며 ::: 꽃보다, 세상보다 아름다운 282
너를 사랑해 그리고 나를 사랑해 303
너의 모든 순간 304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곧잘 ‘다르다’는 것을 ‘서로 틀리다’라는 의미에서 ‘틀렸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르다는 것은 말 그대로 ‘다르다’는 것이지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기질이란 인간이라면 반드시 이뤄져야만 하는 나만의 가장 ‘자연스러운’ 정신영역의 방향성을 말한다.
나에게는 맞지만, 너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그러니 도덕적인 범주의 것이 아닌 이상,
한 사람의 행동에 대해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르다라고 쉽게 단정지어버려서는 안된다.
이제,
누구에 의해 억지로 이끌리지도, 건드려지지도 않은 ‘자연스러움’이 갖는 의미를 바탕으로
당신의 소중한 아이를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기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는 이 말과 함께 시작해 볼까 한다.
# 인간은 누구나 사고를 한다.
그런데 사고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