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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11545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1-05-25
책 소개
목차
서문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She' 인가? 'Her' 인가?
11분이면 충분한가요?
좋은 나라, 나쁜 나라, 이상한 나라
이상한 나라의 알바들
철학자의 길에서 잡스 형을 만나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신의 창조자, 신인류를 창조하다
그래, 근데 그건, 그게 더 이상… 그러니까…
죽음, 단 한 번의 기회
천국보다 재미난
인생은 어떻게 미끄러지는가?
연애, 결혼 그리고 사랑
사랑은 하고, 결핍은 채우고
어른 없는 사회의 슬픔
자본주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도전과 도박의 차이
사람에 대한 예의
자라나는 대륙 하와이
두 번의 결혼식
당신은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습니까?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받은 이유
샌프란시스코에서 X세대의 선조를 만나다
니들이 미래를 알아?
인생은 전쟁터인가, 놀이동산인가
자본주의 하려면 뉴욕만큼 해라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를 뿐
자본의 종말에 대처하는 인간의 자세
구글 신이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
개발에 관하여
조금 만들고 비싸게 조금 팔기, 1%의 법칙
백남준, 'Are you ridi?'
링컨과 핵가족주의 그리고 남녀 전쟁
666 광명의 천사는 친절하다
정치는 어떻게 하는가?
한국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려는가?
너도 말을 해
극단적 균형,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땅콩 하나를 얹었더니
이기는 습관, 지는 관성
슈퍼맨과 건담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가까스로 대멸망을 피한다 해도 개 버릇을 남 못 주면
당신은 아톰의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매우 불경한 물건 크리스토퍼, 인류를 정복하더라도
카이스트는 성지순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계정인간
저는 가끔 담배를 피웁니다
백악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팽창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는가
당첨금을 고스란히 챙기려면
몰염치와 위선 게다가 적선
용서하지 않을 권리와 욕할 의무
가르치려거든
멘토는 가라
버텨 낼 수 없는 존재들과 공존하는 방법
목표 없는 돈벌이의 위험성
놀지 않은 자는 일하지도 말라
전쟁의 때에 가족이 사는 법
개새의 꿈
가족, 일, 그리고 100% 인간
믿음은 기대가 아닙니다
진격의 엄마
절대 반지는 누구의 손에
내가 무엇을 믿든, 내가 무엇을 따르든
차라리 정죄부를 달라
어떡하지? 어떡까지!
피임은 되고 자살은 안 되고
우주의 법칙에 예외는 없습니다
두 개의 달이 뜨는 마법의 성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잡니다
모르겠거든 동전을 던져
마법사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생은 어떻게 미끄러지는가?> 중에서
선택을 포기하면 운명은 멈춥니다. 그 뒤론 뒤죽박죽 랜덤 인생만 펼쳐집니다. 남들의 선택에 의해 따라오는 결과만 계속 감당해야 하는 뒤처리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용기 있는 선택은 운명을 좌지우지합니다. 내 선택에 따라 사회, 국가, 지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르는 책임뿐만 아니라 그에 따르는 열매 또한 온전한 내 것이 됩니다.
<사랑은 하고, 결핍은 채우고> 중에서
어른들은 오락실 때문에 인생 조진다고 했습니다. 만화책 때문에 바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 말을 듣고 자란 누구도 오락실 때문에 인생 조지지 않았고, 만화책 때문에 바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어른들 때문에 인생 조졌고,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크고 나면 보라고 해도 보지 않을 그것을, 지나고 나면 가라고 해도 가지 않을 그곳을, 가지고 나면 다시 사지 않을 그것을 해 보지도, 가 보지도, 사 보지도 못한 어른아이가 자신보다 어린 진짜 아이에게 ‘하지 말아라’, ‘가지 말아라’, ‘사지 말아라’ 합니다. 그렇게 결핍이 대물림됩니다. 이 대물림의 사슬은 오직 나만이 끊을 수 있습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도와주지 않는 누구도 뭐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일어나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고 난 뒤에 사랑이 찾아옵니다. 사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착취가 아닌, 동정이 아닌, 진짜 사랑.
<백남준, 'Are you ridi?'> 중에서
분노에 찬 예언가는 세상을 자신의 미래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만지며 한 발 한 발 가는 대중을 내가 보고, 알고, 믿는 평행 우주 중 하나로 밀어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리석은 그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닥쳐오는지 모르고 있으니까요. 알고 싶어 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다가오는 미래를 감당하고 대처하려고만 할 뿐 선택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예상하고 예견했으면, 예언하고 선택하십시오. 당신의 미래가 현실이 될 때까지 붙들고 놓지 않으면 결국 “네 말이 맞았어!”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예언자가 탄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