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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일이 없는 미래 세계, 행복한 인간을 위한 철학)

존 다나허 (지은이), 김동환 (옮긴이)
뜻있는도서출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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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일이 없는 미래 세계, 행복한 인간을 위한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7117589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3-07-03

책 소개

“자동화된 미래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환영 받는 것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런 자동화 기술을 절망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낙관론을 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목차

1장 인류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1.1절 인간의 곁다리화가 정말 임박해 있을까? 022
1.2절 인간 곁다리화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027
ㅡ 인간이 퇴조하는, 우울한 소리가 들린다 028
ㅡ 빠른 알고리즘이 느린 인간을 대체한다 031
ㅡ 의사, 변호사는 이미 절벽에서 뛰어내렸지만 034
ㅡ 키오스크, 챗봇, 자율주행차, 배달 드론 … 039
ㅡ 아직은 아무도 로봇 대통령을 상상하지 않지만 042
ㅡ 과학은 이제 ‘빅 사이언스(big science)’이다 046

2장 자동화로 인한 실업은 필연적일까?

2.1절 일, 인간이 만든 기이한 발명품 056
ㅡ 금전적 보수를 얻기 위한 모든 활동 057
2.2절 자동화는 근로자를 대체할까, 보완할까? 064
ㅡ AI와 로봇이 가진 해직 잠재력 066
ㅡ 고용이 줄지 않는다는 반박이 있지만 071
2.3절 기술 의거 실업을 재차 주장하는 이유 077
① 로봇이 일자리를 줄였다는 실증이 있다 078
②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재교육 080
③ 세상을 단숨에, 전면적으로 변화시키는 GPT 084
④ 승자 독식 시장, 또는 슈퍼스타 시장 091
ㅡ 법적 규제, 지속 불가능성에 대한 의문 092

3장 일은 인간에게 나쁜 것이다

3.1절 나 또한 내 직업을 사랑하지만 100
3.2절 일이 구조적으로 나쁜 이유 다섯 가지 104
① 자유를 침해하는 지배의 근원이다 105
② 직장 파편화와 불안정한 노동 조건 115
③ 일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분배가 불공평하다 123
④ 하루 24시간, 일이 우리의 삶을 식민지로 삼는다 130
⑤ 일하는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139
3.3절 일의 나쁨 주장에 반대할 수는 있지만 142

4장 삶의 자동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4.1절 윤택하고 뜻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152
ㅡ 주관주의 학파와 객관주의 학파의 견해 153
ㅡ 하이브리드 학파의 ‘알맞춤 성취 이론’ 157
4.2절 세상과 인간, 자동화 기술의 관계 163
ㅡ 도끼 발명 전(前)과 후(後)의 인간은 다르다 164
ㅡ 주판, 종이와 연필, 디지털 계산기 168
4.3절 기술이 삶을 망친다는 ‘기술 비관론’ 173
① 인간과 현실 사이의 연결 고리를 끊는다 175
② 집중 방해와 주목 조작의 문제 183
③ 우리에게 무지의 베일을 덮어씌운다 191
④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 침해 201
⑤ 도덕적으로 능동적인 ‘행위성’을 억누른다 209
ㅡ 초지능형 AI의 등장, 권력 재할당 213

5장 포스트워크 유토피아를 찾아서

5.1절 유토피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224
ㅡ 모든 가능한 사회 중 가장 좋은 사회 225
ㅡ 급진적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능 세계’ 230
5.2절 포스트워크 유토피아의 추가 기준 237
① 유토피아는 폭력을 낳는 경향이 있으므로 237
② 결코 닿을 수 없는, 확장되는 지평선처럼 247
③ 현재와 유토피아 사이의 문화적 격차 해소 252

6장 사이보그 유토피아에 대하여

6.1절 사이보그란 무엇인가? 누구인가? 260
ㅡ 두개골에 안테나를 이식한 사람의 정체성 261
ㅡ 기술적 사이보그, 개념적 사이보그 265
ㅡ 인간의 것도 아닌, 기계의 것도 아닌 특징 269
6.2절 사이보그 유토피아를 찬성하는 주장 278
① 현재의 가치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278
②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해준다 286
③ 우주 탐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291
④ 집단 이후세의 존재를 보장한다 300
⑤ 인간 수명의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다 305
6.3절 사이보그 유토피아를 반대하는 주장 310
① 노동 시장의 부정적 초경쟁을 부추긴다 310
② 인간이 기술(기업)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다 314
③ 자기반성도 없고, 자유 의지도 없고 319
④ 우주 탐험이 과연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줄까? 325
⑤ 팔 대체와 뇌(마음) 대체는 같은 것일까? 329
⑥ 사이보그보다 로봇이 더 빨리 발전한다 339

7장 가상 유토피아는 그 유토피아인가?

7.1절 가상 유토피아는 생각보다 실용적이다 346
7.2절 완전한 가상도 없고 완전한 실재도 없다 350
ㅡ 사진 속 의자는 실재인가, 가상인가? 353
ㅡ 물리적 실재, 기능적 실재, 사회적 실재 359
ㅡ 참가자들이 가상임을 알고 있는 유토피아 368
7.3절 게임 유토피아에 대한 옹호와 반대 371
ㅡ 선택 자율성, 성취감 획득, 과정의 즐거움 376
ㅡ 게임 유토피아는 숙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383
ㅡ ‘혼자 게임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87
ㅡ 경쟁이 없거나, 비도덕적이거나, 지루하거나 390
ㅡ 모든 도구적 활동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397
7.4절 유토피아는 하나가 아니라 다수이다 402
ㅡ 각자 다르게 선택하는 가상 메타유토피아 404
ㅡ 어떻게 타인의 세뇌와 강요를 막을까? 408
ㅡ 가상 메타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을까? 414
7.5절 가상 유토피아에 대한 반대 주장 420
① 인간은 ‘완벽한 경험 기계’에 접속할까? 420
② 비도덕성의 놀이터라는 주장에 대하여 424

저자소개

존 다나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Ireland) 법학과 교수이다. 첨단 AI의 위험성, 삶의 의미와 일의 미래, 인간 강화의 윤리, 법과 신경과학의 교차점, 뇌 기반 거짓말 탐지의 효용, 종교철학 등을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글은 ≪가디언≫(The Guardian), ≪이온≫(Aeon), ≪철학자들의 매거진≫(The Philosophers’ Magazine)에 실렸다. ≪자동화와 유토피아≫(2019)를 집필하고, ≪로봇 섹스 : 사회적ㆍ윤리적 함축≫(Robot Sex : Social and Ethical Implications)(2018)을 공동으로 편집했다. 그는 또한 ‘철학적 논쟁’이라는 블로그의 지은이이며 같은 이름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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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해군사관학교 영어과 정교수다. 경북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학과 인지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학문의 시각으로 오늘날의 복잡다단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 『개념적 혼성 이론』(2002)(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지언어학과 의미』(2005)(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인지언어학과 개념적 혼성 이론』(2013), 『환유와 인지』(2019)(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생태인문학을 향한 발걸음』(2024)(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인지인문학을 향하여』(2024), 『인공지능, 트랜스휴먼, 사이보그』(2024)가 있다. 주요 번역서로 『인지언어학 개론』(1998)(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2009)(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몸의 의미』(2012), 『과학과 인문학』(2015), 『비판적 담화분석과 인지과학』(2017), 『애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2018)(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생각의 기원』(2019), 『창의성과 인공지능』(2020), 『애니메이션, 신체화, 디지털 미디어의 융합』(2020)(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은유 백과사전』(2020)(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고대 중국의 마음과 몸』(2020), 『뉴 로맨틱 사이보그』(2022), 『취함의 미학』(2022), 『아티스트 인 머신』(2022), 『휴먼 알고리즘』(2022), 『트랜스휴머니즘의 역사와 철학』(2023), 『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2023), 『그린 리바이어던』(2023), 『몸의 지혜』(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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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속 쓸모없는 존재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윤택한 삶을 영위하며 계속 번창할 것인가?


교육과 훈련이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GPT(범용 기술)는 세상을 단숨에, 전면적으로 변화시킨다. 승자 독식 시장은 고용을 늘리지 않는다.


직업은 당신 존재의 본질일 수 있다. 즉 직업은 아침에 당신을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고 당신에게 삶의 목적의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장의 목표는 당신이 이렇게 느끼는 것이 틀렸음을 납득시키는 것이다. 비록 지금 당장 직업이 당신에게 좋아 보일지라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는 세상에서 사는 것을 원망해야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일이 나쁘고 더 나빠지고 있으며, 기술로 일을 제거할 수 있다면 이를 환영해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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