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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암병동 졸업생 (설암을 진단받고 절반의 혀를 가지게 된 한유경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1927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0-23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1927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0-23
책 소개
한 암병동 졸업생에 대한 이야기. 20대 작가가 설암 4기를 선고받고 암병동을 지나 사회에 나오기까지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대학원 졸업과 꿈에 그리던 직장 입사를 눈앞에 둔 그녀는 4기 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로 향했다. 혀 절반을 절제하고 허벅지 근육으로 절반의 가짜 혀를 만드는 수술로 암병동 생활이 시작됐다.
목차
프롤로그
1.1 초진 / 1.2 발견 / 1.3 선고 / 1.4 대화 / 1.5 도망 / 1.6 확인 / 1.7 검사 / 1.8 준비 / 1.9 입원 / 1.10 수술
2.1 중환자실 / 2.2 전실 / 2.3 석션 / 2.4 병실 / 2.5 섬망 / 2.6 생활 / 2.7 시도 / 2.8 일과 / 2.9 병동 / 2.10 퇴원
3.1 귀가 / 3.2 한방 병원 / 3.3 방사선 / 3.4 전투 / 3.5 정체 / 3.6 종료 / 3.7 문안 / 3.8 연하 / 3.9 고통
4.1 운전 / 4.2 시선 / 4..3 변화 / 4.4 축하 / 4.5 꽃 / 4.6 위로 / 4.7 음미 / 4.8 완치 / 4.9 약속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혀를 잘라야겠는데?” 대학병원 진료실 안. 진료실에 들어가 내 혀를 만진 의사의 첫마디였다.
“조직검사 결과 설암입니다. 혀가 많이 부어 있고 불편함이 없으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 조직검사 상 암으로 판정됩니다. 보기에도 만져보아도 임파선이 부어 있는데, 이건 초음파 검사를 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도 바로 해보시죠. 잠시 나가서 대기해주세요.”
‘암’이라고 하면 좌절하며 내일을 갈망하게 될 줄 알았는데, 나는 아니었다. 치료를 받고 싶은지, 암 환자로 살게 되더라도 살고 싶은지 나에게 계속 물어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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